남자친구 신용카드로 생활하는 나, 한심한 건가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이고 A씨보다 수입이 두 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데이트 비용도 A씨보다 더 많이 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최근 사정상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A씨가 일을 쉬며 시간이 많아졌고, A씨는 남자친구가 사는 빌라로 자주 가게 되었죠. 대신 데이트 비용은 많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신용카드를 줬는데요. 혼자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생활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A씨가 회사를 다닐 때 돈을 꽤 모아놓았기에 당장 여유는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를 쓰니 더 나태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주변에서도 한심하다는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A씨는 그냥 남자친구에게 신용카드를 돌려주는 것이 좋을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 수 있어요. 저도 그럴 것 같아요' '계속 그렇게 쓰면 남자친구가 A씨를 손절할 수도 있어요' '아직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남자친구 카드 쓰는 건 아니라고 봐요' '돈 어느 정도 모아본 사람은 남의 돈도 어느정도 조심을 하던데..'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생활하는 A씨. 이제 신용카드는 돌려줘야 할까요? 아니면 연인끼리 이 정도는 용납 가능한 수준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