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이런 점' 보면 결혼할 마음이 사라집니다

'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이라는 말. 옛날만큼 그리 통용되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상대방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면 누구나 결혼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많은 연인들이 있는데요. 아마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연애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는 조금 다를 것 같네요. '이 사람이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잣대로 상대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지는 경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미혼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여자친구와 어떤 차이가 크면 헤어지게 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과연 미혼남성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가정환경 차이 (12.1%)

응답자의 12.1%는 가정환경 차이가 나면 결혼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도 헤어지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 상대방의 가정환경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는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가정환경이 중요합니다. 가정의 분위기, 경제력 등에서 너무 심하게 차이 난다면 헤어진다는 것이죠.

 

3위 지향하는 관계 차이 (14.5%)

14.5%는 지향하는 관계에 있어 차이가 날 경우 헤어진다고 답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친구 같이 편안한 사이를 원하지만, 한 사람은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 결혼 생활이 삐걱댈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평생 이 사람과 살아야 하는 것이기에 지향하는 관계의 차이가 다르다면 다툼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2위 지적 수준 차이 (28.5%)

지적 수준이 차이가 나면 결혼할 수 없다는 응답도 나왔습니다. 응답자의 28.5%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지적 수준의 차이는 결혼뿐만이 아니라 연애를 할 때도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인데요. 사소하게 틀리는 맞춤법, 간단한 상식을 모르는 것 등으로 인해 연인과 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1위 생활태도 차이 (38.3%)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지는 사유 1위는 바로 생활 태도의 차이였습니다. 실제로 부부들이 많이 싸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생활 태도인데요. 예를 들면 한 사람은 아침형 인간이고, 한 사람은 저녁형 인간일 때, 혹은 한 사람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을 좋아하고, 한 사람은 무던한 편일 때 등이 있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습관으로 형성된 것이기에 잘 바뀌지 않는데요. 이에 생활 태도가 차이 날 때 헤어진다고 답변한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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