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혼남녀들은 첫 만남 소개팅 장소로 여기를 선호합니다.

서로 모르는 남녀가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사실 소개팅의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할 때는 별 다른 규칙이 없기에 서로의 합의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간대와 장소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에 대한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소개팅 경험이 있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소개팅 시간은 2시간? 3시간?

과연 미혼 남녀는 소개팅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낼까요? 아마 이는 소개팅 분위기, 소개팅 상대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46%는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두 시간 미만의 시간은 상대방을 알아가기에 조금 짧은 감이 있고, 세 시간이 넘어가면 한 자리에서 너무 길게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기에 이런 답변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어 26.7%는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이라고 답했고, 19.7%는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2. 주말 오후에 소개팅 잡는 이유

그렇다면 소개팅 약속 시간대는 언제가 가장 많을까요? 압도적인 답변은 바로 '주말 오후'였습니다. 66%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기에 평일은 약속을 잡기 조금 부담스럽고, 주말 오전은 너무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가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주말 오후가 소개팅 인기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이어 21.7%는 평일 오후에 소개팅을 잡는다, 10.7%는 주말 오전, 1.7%는 평일 오전 순이었습니다. 아마 이는 직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3. 첫 만남! 건물 밖? 카페 안?

소개팅 첫 만남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는 어디일까요?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48.3%가 카페 안이라고 답했습니다. 20.3%는 특정 건물 앞, 17.7%는 레스토랑 안이라고 답했네요. 건물의 밖에서 만날지, 약속 장소 안에서 만날 지에 대한 것은 의견이 분분한데요. 밖에서 만나서 카페 등으로 함께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카페나 레스토랑 안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4. 소개팅할 때 카페, 레스토랑 말고는 선택지가 없을까?

소개팅에서 주로 가는 장소는 어디일까요?(중복응답) 대부분은 카페와 레스토랑이라고 답했습니다. 89.7%의 응답자는 카페라고 답했고, 73.3%는 레스토랑이라고 답했네요. 이어 22.7%는 바와 술집이라고 답했으며 8.3%는 영화관이나 공연장, 4.7%는 공원 등 야외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대부분은 실내에서 먹고 마시는 것을 선택했네요. 다만 소개팅 전 합의가 된다면 술을 마시거나 영화, 공연 등을 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소개팅 약속은 남자가 정한다?

소개팅 약속은 남성이 주도적으로 정하는 편이었습니다. 남성 응답자의 80.7%는 '소개팅 장소나 시간 등 약속을 먼저 제안하는 편'이라고 답했고, 여성의 경우 이 답변을 내놓은 사람이 32.7%였습니다. 이 또한 소개팅 장소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상대방이 멀리서 오는 경우 남녀와 상관없이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이 약속 장소를 정하는 경우가 있는 등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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