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상간녀' 소송까지 걸린 아내.. 결혼 생활 유지할 수 있을까요?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된 후 A씨의 삶은 달라졌다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결혼 전 암환자 아내를 둔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불륜 상대의 아내는 A씨의 아내에게 상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암환자 아내는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사망했고, 암환자 아내의 친정 가족들이 이 사실을 A씨에게 알린 것이었죠.

불륜 상대의 아내가 사망한 이후 A씨의 아내는 이 불륜 상대와 동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륜 상대는 또다시 바람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아내와 싸우고 헤어졌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죠.

A씨는 이 소식에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내의 행동과 표정들이 모두 가식처럼 느껴졌습니다. 현재 A씨는 아내와 결혼 3년 차라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아내에 대한 믿음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혼을 하려고 해도 아내가 동의를 하지 않으면 일이 복잡해지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자 검사부터 다시 해보세요' '돈 들어도 이혼하고 힘내시길 바라요' '이 정도면 사기 결혼 아닌가요?' '암과 싸우며 상간녀와 싸워야 했던 부인은 얼마나 한이 맺혔을까' 'A씨랑 살던 3년 동안의 행실만 보세요. 자식의 인생을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아내. A씨는 혼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만약 여러분이 A씨의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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