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아한 웨딩드레스에 예쁜 꽃 장식. 말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신랑의 모습과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는 장면. 아마 우리가 꿈꾸는 결혼식 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 없죠. 때로는 황당하고,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고, 그런 일들도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1. 뜻밖의 쓰리샷
말이 배가 고팠던 것 같습니다.
2. 나 이쁘죠?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신부인데요. 뻐드렁니를 만들어주는 보형물을 끼웠네요.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순간 재치 있는 그녀의 행동. 과연 신랑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3. 신랑 턱시도는 어디에?
예쁜 웨딩드레스와 나체의 만남인데요. 그럼에도 다정하게 서로를 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4. 먹는 것이 아닙니다
코끼리와 함께하는 결혼식. 그러나 코끼리가 신부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5. 내 스타일 아니야!
아마도 순간 포착된 것이겠죠? 케이크가 마음에 안 들었던 노부인이네요.
6. 절묘한 합성
재미있는 착시 사진인데요. 머리에 땀을 닦고 있는 남성의 뒤로 여성의 다리가 보입니다.
7. 신혼여행 비행기 시간이...
참을성이 없었던 신랑. 웨딩드레스가 더러워지진 않았을지 걱정입니다.
8. '어차피 남편은?' 누가 신랑일까요?
9. 가족사진인데...
가족 진을 찍는데 이런 포즈라니.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의 집안입니다.
10. 결혼식은 피곤해
피곤한 신부가 친구들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습니다. 피곤하지만 만족하는 표정이 압권입니다.
* Images : worldsbestweddingphot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