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넣고, 립스틱도 넣고' 웨딩드레스계의 혁명이라는 OOO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해 본 신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결혼식 당일 '가방'을 간수하고 찾는 것이 매우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보통 신부들은 결혼식 당일 친한 친구나 가족들에게 자신의 가방을 맡기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그 가방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하곤 하죠.

그러나 신부에겐 가방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립스틱, 손거울, 핸드폰, 손수건 정도만 넣을 주머니만 있으면 되는데요. 주머니가 있는 웨딩드레스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버진로드를 걷고, 다시 그 길을 돌아오는 전형적인 동선의 결혼식이 아니라, 함께 식사도 하고, 하객들과 자유롭게 사진도 찍는 스몰웨딩이 늘어나면서 이런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주머니 있는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있는데요. 예비 신부들에게는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아져 다행인 것 같습니다.

먼저 정말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미니, 미디 길이의 웨딩 드레스입니다. 이동하기도 편리하면서 주머니까지 장착되어 있어 일석이조인 것 같네요.

좀 더 활동성을 추구하고 싶다면 웨딩 점프슈트에 있는 주머니는 어떨까요?

예비 신부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입는 풀스커트 드레스에도 주머니가 달린 디자인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그러나 아쉽게도 머메이드 라인 등 엉덩이 부분이 몸에 붙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에는 주머니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앞으로도 예비 신부들의 바람대로 주머니가 달린 웨딩드레스가 늘어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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