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 후 유부남들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남편과 사별한 후 황당한 일을 겪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결혼 후 잘 살고 있다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성인 대상의 작은 취미 화실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자주 와서 잘 도와줬기에 수강생들도 모두 알고 지냈다고 하네요. 남편이 일이 바쁠 때는 수강생들과 수업 후에 밥을 먹고, 카페도 갔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다른 의도로 접근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남편을 떠나보내고, 코로나까지 겹쳐 화실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A씨를 걱정해 줬기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대부분의 기혼 남성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들과 화실을 그만둔 후 만난 적도 없고, 문자로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선물을 가지고 A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찾아온다던지, 대뜸 이쁘다는 말을 하며 능글맞게 구는 남성도 있었다고 하네요. A씨가 하지 말라고 하니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하기에 A씨는 선을 넘지 말라고 하고 연락처를 차단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일을 시작할 거라 다시 보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이 만만한 것인지, 자신이 뭘 잘못한 것인지 너무나 당황스러워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네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자신이 겪은 비슷한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동네 아저씨들이 어머니를 쉽게 본다고 느꼈다는 것, 또 어떤 네티즌은 10년 넘게 살던 아파트에서 잔치를 하는데, 사별한 어머니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도 밝히며 충격을 줬습니다.

남편과 사별한 후 돌변한 기혼 남성들의 태도. 과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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