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패션만큼 힘든 것은 없습니다. 격식과 겸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죠. 그러나 하객 패션에서 딱 한 가지 지켜야 할 점은 있습니다. 바로 '흰색'은 절대 입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옷은 단순히 흰색드레스가 아니라 거의 웨딩드레스 수준이었는데요. 뒤로 늘어지는 트레인까지 있었죠.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말 이기적이다' '내가 신부였다면 당장 쫓아냈을 듯' '웨딩드레스 가게에서 산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이런 비매너적인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항상 신부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TPO에 맞는 적절한 의상을 입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