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장 동료와 바람난 시누이, 시부모님은 제 탓을 하네요

시누이의 외도로 곤경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의 시누이가 남편을 두고 외도를 하다 발각되었습니다. 시누이의 불륜 상대는 공교롭게도 A씨의 유부남 직장 동료라고 하네요.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끝까지 말을 해주지는 않지만 어플일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A씨가 이 둘을 소개해 준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A씨도 '차라리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우지 왜 하필..'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시누이는 집에서 쫓겨나서 친정, 즉 A씨의 시가에 있고, 이혼 위기이며 상간녀 소송이 걸려있습니다. 또한 시누이와 바람을 피운 A씨의 직장 동료도 아내와의 이혼 위기라고 하네요. A씨의 시아버지는 항상 시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혀 시누이를 안 보고 싶어하시는 바람에 며칠 전 시누이는 아버지에게 맞고 A씨의 집으로 피신을 와 있는 상태였습니다.

어제 A씨의 시아버지는 시누이를 데려가실 겸 A씨의 집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A씨에게 어떻게 이 사실을 몰랐을 수 있냐며, 너는 눈치도 없냐고 조금 더 시누이를 살펴봤으면 알 수 있지 않았겠냐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A씨가 평소에 시누이랑 친하기는 했지만 황당한 시아버지의 말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이에 시아버지는 '그런 것 숨기는 것 아니다' '너 알고 있었지?'라며 A씨를 몰아세우기까지 했는데요. 뒤늦게 남편과 시어머니가 왜 며느리 탓을 하냐고 따지며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A씨는 시부모님께 빨리 시누이를 데리고 가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시아버지는 '우리 순진한 OO가 왜 저렇게 된 거냐'면서 소리쳤다고 하네요. 다음 날 A씨의 시아버지는 취해서 그랬다며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시아버지를 보고 싶지 않다고 남편에게 말했고, 남편도 알겠다고 답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누이의 남편은 A씨에게 연락 와서 바람피운 증거가 있냐고 묻기까지 했는데요. A씨가 그런 것이 없다고 하니 팔이 안으로 굽는 거라며 '그러는 것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너무 화가 나서 '나는 당신 아내 두 번 다시 안 보고 살테니 이혼해서 꼭 개털 만들던 말던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는데요.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그 말이 진심이냐며, 아무리 그래도 시누이고 가족인데 정말 안 볼 거냐고 물으셨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자신이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며, 이 소식 우리 친정에서 알면 참 좋아하시겠다며, 어머님도 아버님과 다를 바 없다며 한풀이를 했죠. 이에 A씨의 시어머니는 뒤늦게 사과를 하셨다고 합니다.

직장 동료의 아내도 A씨에게 증거를 안 주면 한통속으로 볼 거라며 발악을 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힘든 상황에 자신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 차단하시고 본인의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순진한 시누 좋아하시네..' '회사 커리어에도 문제 생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A씨가 불륜 도와준 사람 될 상황 같은데' '왜 가만히 있는 며느리 탓을 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 직장 동료와 바람난 시누이 때문에 온갖 사람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여성 사연자. 과연 A씨는 어떤 대처를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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