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 1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얼마 전 A씨는 만삭 사진을 찍었는데요.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이 사진을 보내드린 건지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에 A씨 부부의 만삭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태 메시지에는 '나의 짝사랑'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원래 카톡 사진을 자주 바꾸시기는 하는데요. A씨는 짝사랑이라는 것이 혹시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네요. A씨는 혹시 자신이 너무 과민반응 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네요.
이에 네티즌들은 '그냥 모른 척하세요.' '아는 척했다가 하루에도 두세 번씩 전화받으면 어떡해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에 부부 사진 올리고 '나의 짝사랑'이라고 쓴 시어머니. 어떤 마음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