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갑자기 딩크족으로 살자는 배우자, 사기 결혼 아닌가요?

아이를 가지는 문제로 남편과 의견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살 많은 남편과 1년 조금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한 지 1년도 넘었고 슬슬 2세 계획을 세워볼까 싶어 얼마 전 남편에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남편은 지금도 좋은데 아이가 태어나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니 우리 둘이서 살자는 반응이었죠.

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연애 때는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씨 커플이 결혼하기 전 A씨가 '우리 아기는 오빠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남편은 웃으며 '그래?'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뉘앙스는 풍긴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크게 당황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갑자기 저런 식으로 나오니 뭔가 싶고, 황당하고, 심지어는 사기 결혼이 아닌가 왜 미리 말 안 했지 이런 생각도 들고 머릿속이 복잡했져다고 하네요.

또한 결혼 초 함께 건강 검진을 한 결과 남편의 성 기능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이 왜 아이가 갖기 싫은 것인지, 그리고 이 사실을 왜 이제야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 문제는 정말 중요해요. 결혼 전에 딩크라는 걸 알았으면 A씨가 과연 지금 남편과 결혼을 했을지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이런 문제는 좁히기 어렵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혼 후 갑자기 딩크족으로 살자는 남편, 사기 결혼 아닐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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