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에도 딱!' 끌리지 않는 웨딩드레스가 대세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웅장한 버진드를 걷고 무대에서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것이죠. 이런 웨딩 트렌드의 변화는 웨딩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 따라 미니 웨딩드레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무릎 기장으로 안정감 있게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기장이 짧은 진짜 '미니 원피스'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꼭 기장이 짧을 필요는 없죠. 안정감 있는 기장으로 편안하게 웨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웨딩드레스는 결혼식이 끝난 후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데요. 상체에 다소 노출이 있더라도 재킷이나 가디건 등으로 커버업을 한다면 훌륭한 일상복이 됩니다.


2. 긴 팔로 안정감 있고 따뜻하게

다리 라인을 부각시키고 싶고, 동시에 안정감 있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원한다면 긴팔 웨딩드레스는 어떨까요?


3. 볼륨감으로 트렌디하게

클래식한 웨딩드레스는 보통 매끈한 라인을 많이 선호합니다. 부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죠. 트렌디한 무드를 살리고 싶다면 볼륨감이 있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해보세요.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4. 리본, 트레인으로 우아하게

짧은 웨딩드레스이지만 리본만 바닥에 끌리게 하거나 트레인 부분을 바닥에 살짝 끌리게 하면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동시에 줄 수 있습니다.


4. 블러시 컬러로 사랑스럽게

요즘 각광받고 있는 웨딩드레스 색상입니다. 바로 블러시 컬러죠. 블러시란 볼이 발그스름해지는 것을 나타내는데요. 은은한 살구색을 뜻합니다. 


5. 다양한 소재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실크나 튤 소재 대신 다양한 텍스처를 지닌 소재로 만들어진 웨딩드레스도 좋은 선택입니다. 유니크한 미니 웨딩드레스의 발랄함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죠.  타조털, 진주, 독특한 레이스 등이 눈에 띄네요.


6. 슈트 무드로 시크하게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모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필요는 없습니다. 시크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슈트 무드의 드레스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블 버튼, 카라, 파워숄더 등의 디테일이 눈에 띄네요. 특히 우측 상단의 케이프 스타일 웨딩드레스는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


7. 원숄더로 섹시하게

클래식 웨딩드레스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디자인인 원숄더가 미니 웨딩드레스를 만나면 그야말로 특별한 디자인이 됩니다. 섹시하면서도 동시에 유니크한 무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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