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부들이 직접 입은 최고의 웨딩드레스 TOP 10

올해 결혼을 예정했던 커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네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야외 결혼식, 소규모 결혼식이 많았는데요. 이에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도 조금은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2020년 신부들이 직접 입은 최고의 웨딩드레스를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의 웨딩드레스가 신부들의 선택을 받고 빛났을까요? 


#1

레트로 무드를 담은 웨딩드레스입니다. 형체가 잡혀있는 보디스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로 활동성을 높였네요. 케이프 디자인과 모자가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

영국의 베아트리스 공주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썼던 티아라를 쓰고, 할머니가 공식 행사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리폼해 웨딩드레스로 입었습니다. 빈티지한 무드가 듬뿍 묻어나는 드레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죠.


#3

화이트 컬러의 베이비돌 드레스에 긴 베일을 매치해 야외 웨딩의 웨딩드레스로 입었네요. 유니크한 느낌입니다.


#4

신랑이 부케를 들고 신부는 작은 가방을 들었습니다. 멋진 웨딩 슈트를 입고 결혼한 신부도 있었네요. 화이트 컬러이지만 플로럴 무늬가 들어있어 심심하지 않고 셔츠를 입지 않아 파격적인 느낌도 듭니다.


#5

머메이드 라인이지만 미디 라인으로 활동성을 높인 드레스입니다. 장갑과 리본이 달려 있는 웨딩 슈즈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레트로 로맨틱 무드가 무엇인지 잘 보여준 드레스였네요.


#6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스파클 소재가 다 한 드레스입니다. 


#7

웨딩 점프 슈트를 입은 신부도 있었네요. 비대칭적인 디자인이 매우 유니크합니다. 흐르는 듯한 사이드 트레인이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내네요.


#8

이 신부는 자신의 드레스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하이 네크라인은 중국의 치파오를 연상시키네요. 뒤쪽의 디자인도 멋집니다. 태슬이 달려있어 화려한 느낌이 있네요. 드레스의 앞쪽은 발목 길이로, 뒤쪽은 트레인을 만들어 활동성을 주면서도 우아함은 잃지 않았습니다.


#9

독특한 컷아웃이 인상적인 웨딩드레스입니다. 


#10

클래식한 A라인 드레스이지만 소프트 블루, 핑크, 그리고 보라색이 섞인 색상이라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야외 결혼식과 딱 어울리는 드레스인 것 같은데요. 부케도 드레스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제작해 더욱 센스 있는 웨딩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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