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4억 4천만 원이지만 하루 종일 재테크 생각에 불안해하는 아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전세자금 2억, 주식 2억, 예금 4천만 원 총 4억 4천만 원 정도의 자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A씨는 돈 때문에 너무나 불안했습니다. 바로 집 값 때문이었습니다. 집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게 계속 고공행진 중이고 주변에도 실제로 전셋값 폭등으로 외곽 지역으로 이사한 지인들도 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너무 무기력해졌습니다.

올해는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A씨 부부도 투자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요. 이에 재테크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고, 평소에 절약해서 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조금 더 바짝 돈을 모아야겠다는 다짐도 했죠.

그러나 이런 A씨의 모습에 남편은 '우리가 너무 돈돈거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A씨도 자신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았죠. 주변에서 계속해서 집값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듣고 있다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나 불안감이 들었죠. 내 집도 없는데 2세가 가당키나 한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맞벌이로 인해 부부 합산 소득이 신혼 특별 공급을 기준 보다 높아 청약도 불가능해 미래가 회의적으로 느껴졌습니다.

A씨는 이런 상황에서 잠들기 전까지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고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자산 증식을 할까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을 만나 대화해도 대화 내용은 재테크고 귀결된다고 하네요. A씨는 어렸을 때 친정아버지가 늘 돈돈 거리는 것이 스트레스였고, 싫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아 놀라기도 했습니다.

A씨는 계속 의식적으로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지킬 수 있을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4.4억이면 적은 것도 아니고 너무 위만 쳐다보고 살면 아무리 부자가 되어도 우울해질 수밖에 없어요' '경제관념 있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죠. 재테크 공부하는 일이 절대 헛일은 아닐 거에요' '삶의 균형을 맞춘다고 생각하세요. 조금한 마음을 덜어내고 여유롭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 4.4억이지만 하루 종일 재테크 생각에 불안한 여성 사연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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