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4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7년 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갖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지난해 A씨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죠. 현재 이 딸은 18개월입니다. 남편은 연봉 5천만 원의 직장인이며 현재 대출을 40% 끼고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산하기 3년 전 A씨는 갑상선 암을 진단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술도 했고,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고 있으며,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착한 암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돌 무렵부터 구직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A씨의 집은 경기도 외곽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구석에 아파트가 위치해있다 보니 20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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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인해 남편과 갈등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4월 중순 이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사를 하며 아이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죠. 새로 이사 가는 곳은 아파트 단지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의 학교는 도보 30분이고, 8차선 도로라 아이 혼자는 걸어 다닐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아이의 학교와 완전 반대 방향이고 집에서 8시에는 나와야 해 A씨가 아이를 학교에 태워주고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중형 SUV 한대와 경차 한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A씨는 경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사 후 8차선 도로로 다녀야 하니 자신과 아..
내년 가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남자친구 아버지의 사업이 잘 돼서 그 덕을 보고 살고 있는 것이었죠. 매출이나 규모 등은 잘 모르지만 예비 시댁에는 집이 두 채 있고 아버님 앞으로 벤츠도 두 대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 대를 남자친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타고 다니는 벤츠는 벤츠 중에서도 고급 세단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운전할 때 경차를 무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차가 끼어들려고 하면 '어디 모닝XX가 끼어들려고 XX이야'라든가, 반대로 고급차가 그러면 '아이고 형님. 형님 차는 끼워드려야죠'라고 말했죠. 운전할 때는 욕설도 기본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
차 욕심이 있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연상의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편은 이번에 새로 나온 차를 보고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보태달라며 조르고 있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2년 전 3년 된 중고 레이를 샀다고 하는데요. 레이를 산지 2년 밖에 안됐는데 또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예전부터 차 욕심이 많아 길거리에 좋은 차들이 지나가면 울적해 하면서 자신도 저런 차를 탈 수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수없이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이런 태도가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차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어 바꾸고자 한다면 기꺼이 돈을 보태주겠지만 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