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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누군가가 있다면 정말 행운이죠.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운이 좋다면 해결책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직장 고민을 연인에게 털어놓곤 하는데요.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인 66.7%는 직장에서 생긴 고민을 연인과 공유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연인과 직장 고민을 공유하는 걸까요? 혹은 이들은 어떤 고민을 털어놓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에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인에게 직장 고민 털어놓는 이유 과연 미혼남녀가 연인에게 직장 고민을 털어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1위 답변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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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양가를 방문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명절에 시댁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이에 이번 설날에는 A씨의 친정에 먼저 간 이후에 시댁에 가기로 남편과 약속을 했죠. 그러나 설날이 다가오자 남편은 말을 바꿨습니다. 이제 명절에 차례도 지내지 않으니 설 전날 시댁에 들려서 1박을 한 후 할아버지 산소에만 갔다 오자는 것이었죠. A씨는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명절에는 돌아가면서 가는 순서를 정할 것인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죠. 남편은 본인의 얼굴을 봐서라도 해달라고 말했는데요. 항상 A씨가 이해해줘야 하고, 봐줘야 하는 상황에 짜증도 났습니다. A씨의 남편은 명절에 돌아가면서 시댁과 처가댁을 먼저 방문하겠..
두 명의 남성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른 스타일의 남성이라 어떤 사람과 만나야 할지 선택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연애를 하고 싶기에 현실적으로 어떤 남성과 연애를 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 남자는 대학 동기로 서로 잘 맞고 재밌어서 몇 번씩 만나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만나면 편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이 남성의 부모님은 사업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이 여유롭게 자라 왔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신도시에 매우 큰 아파트 한 채를 가지고 계시고, 이 친구에게도 넓은 집을 하나 물려주신 상황이죠. 부모님은 이 친구에게도 투자를 많이 하신다고 하는데..
시어머니의 제안으로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의 시아버지께서는 작년 5월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시아버지는 퇴원 후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병간호를 하시는 간병인들이 A씨의 시댁에서 병수발을 들었죠. 그러나 문제는 까다로운 시어머니였습니다. 평소에도 시댁에서 일하는 분들도 시어머니의 스타일을 못 맞춰 여러 번 그만뒀다고 하는데요. 간병인들도 짧게는 일주일도 못 버티고 그만두신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시어머니는 A씨 부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정신이 없고 불편하다며 식사 담당 한 명, 청소 담당 한 명, 그리고 시아버지 옆에서 오래 일하신 실장님 한 명만 남겨 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에게는 시아버지의 병간..
남자친구의 쓸데없는 거짓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쯤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만 사랑해주고 일, 집밖에 모르는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쓸데없는 거짓말들로 A씨를 화나게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A씨는 1년에 한 번씩 부모님을 뵙기 위해 한국에 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의 어머니께 선물을 하고 싶다며 명품 브랜드에서 스카프를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출국 4일 전에도 스카프가 도착하지 않아 스카프의 행방을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자신도 까먹고 있었다는 듯이 우편함을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편함에는 아무것도..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전혀 축하해 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부모님은 초등학교 때 이혼하신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아빠와는 가끔 만나다 아빠가 재혼한 후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친구의 어머니는 가게를 하시느라 보통 밤에 집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주로 A씨의 집에서 놀고 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친구는 늘 A씨의 가족들이 저녁 시간에 함께 밥먹는 것을 부러워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식사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대학교에 가서도 자주 와서 놀다 가고 밤도 새웠다고 하네요. A씨의 아버지도 사정을 다 알기에 ..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연락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연애 초기라고 하는데요.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너무 연락이 잘 안된다는 것이었죠.얼마 전 카카오톡을 주고받다가 산책을 하러 간다기에 메시지를 보자마자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가 반려견과 산책을 간 것인지 생각을 하고, 전화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다음 날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연락이 왔고, 어제는 바로 잠들었다고 카카오톡으로 보냈다고 하네요. 또 한 번은 여자친구가 타지역으로 놀러를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지인들을 만난다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