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후 여사친이나 남사친과의 관계는 다소 애매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이나 아내에게 계속 연락하는 이성인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함께 놀자'라는 것이면 더욱 마음이 상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판도라의 상자'라는 남편의 카카오톡을 열었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바로 남편과 남편의 여사친 B씨가 주고받은 카톡이었습니다. B씨는 항공사 승무원인데요. 결혼 전에도 친구로 알고 있었던 인물이었습니다.B씨는 A씨의 남편에게 계속해서 자신이 심심하니 놀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주도에 있다는 둥, 부산에 있다는 둥 어딘가로 남편을 계속 ..
더 읽기
배우자의 남사친, 여사친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네티즌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이제 막 두 돌이 되는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그리고 알콩달콩 잘 살던 부부였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 남편의 여사친 중에는 유독 인형같이 예쁘게 생긴 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한번 남편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내리다가 그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여자인 자신도 감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A씨와 남편은 원래 핸드폰 잠금을 해 놓지 않고, 서로 딱히 검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기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어쩌다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그 예쁜 여사친과 대화한 것을 본능적으로 눌러보았다고 합니다.카톡 내용은 남편 여사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