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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의 누나였습니다. 남자친구의 누나는 A씨보다 두 살이 많았는데요. 계속해서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A씨는 큰 고민이 됐습니다. 먼저 남자친구의 누나는 시도 때도 없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한 시간 동안 평균 두세 통의 전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로 '어디야, 언제 와, 빨리 와, 당장 전화받아' 등의 메시지를 계속 보냈습니다.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으면 '어디야? 어딘데 그렇게 소리가 울려? 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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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A씨 부부의 아들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 남편, 그리고 A씨는 모두 같은 과였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전 여자친구와 A씨는 동기였고, 남편은 선배였습니다. 남편은 전 여자친구와 100일 가량 사귀다가 헤어졌고, 이후 남편과 친한 후배와 사귀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는 남자 관계가 복잡했기에 학교 다닐 때도 A씨는 그리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남편과 졸업 후 취직한 회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함께 일하다 사귀며 결혼까지 하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아들을 한 명 키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이제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꼭 남자친구와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결혼 자체에 대한 준비와 마음가짐이 준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에서 뭔가를 지원해주실 상황도 아니고 무엇보다 A씨가 힘든 것은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작년에 수능을 다시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과가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전에 다니던 대학을 휴학했다고 하는데요. 그 학교를 다시 다닐 마음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4년간 교제했기에 양가에서도 교제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 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한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나이가 마음에 안 든다'라는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듣고 '나랑 걔랑 동갑인데 뭐가 많다는 거야?'라고 말하니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걘 여자잖아. 여자가 서너 살 밑이면 좋지'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이 말을 전해 들은 A씨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결혼 시 남자친구 집은 조금 어렵고, A씨의 집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 결혼할 때도 A씨..
결혼 후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가사 노동에 대한 조율을 하며 맞춰갑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로 인해 고민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이며 동갑내기 아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었는데요. 현재 A씨는 다니던 공기업에 계속 다니고 있고, 아내는 사기업에 다니다 퇴사 후 업종 변경 중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쉰지 6개월 정도 지났다고 합니다.현재 A씨는 전세 이자, 관리비 등을 내고 있고, 식비나 생활용품은 아내가 모아놓은 돈으로 마트에서 산다고 합니다. A씨는 생활비를 따로 안 주고 있으며, 아내가 벌어놓은 돈이 있어 그걸로 해결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아내가 A씨가 있으면 집안일을 잘 안 하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요즘 거의 ..
누구나 식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식성을 가진 사람이 계속해서 나에게 '비위 상하는 식성'이라고 말하면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겪으며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남편과 결혼한지 2년이 되었으며,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은 반반으로 했으며, 집안일은 A씨가 조금 더 하는 편이며, 식사 준비는 A씨가 거의 다 한다고 하네요. 남편은 식사를 할 때마다 A씨에게 비위 상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A씨는 자신의 식성이 그렇게 별로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A씨는 푹 익은 신김치를 좋아합니다. 묵은지도 정말 좋아해서 밥이랑 신김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먹습니다. 반면 남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