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돈, 그리고 축의금 문제로 아는 동생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사회생활하며 친해진 다섯 살 아래 여자 동생이 있습니다. A씨는 이 동생에게 자신의 친구보다 의지했고, 더 친하게 지냈죠. 그리고 동생도 A씨를 그리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A씨는 이 동생이 사정이 어려워 돈을 여기저기 빌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이에 A씨는 이 동생에게 '왜 나에게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50만 원을 빌려줬죠. A씨는 동생이 바로 못 준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고, 두 달, 석 달 돈 갚는 것이 밀렸기에 사정이 정 안 좋으면 매달 10만 원씩만 주고, 대신 서로 얼굴 보기 힘들니 그 핑계로 얼굴이나 보면서 갚는 것이 어떻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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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후 달라진 남동생의 모습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후반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은 29살부터 가게를 했고, 같은 상가에서 디저트를 파는 30대 초반 여성과 연애를 1년째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동생은 성격이 매우 검소하고 꼼꼼하며 착실해서 군대 나오고 취직해서 돈만 모으다 29살에 가게를 차렸다고 하네요. A씨의 남동생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거치며 여자친구와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문제는 동생이 연애를 시작한 후 안 사던 명품을 사고 차를 바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남동생이 자신의 돈으로 쓰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냥 깔끔하게 메이커 옷을 잘 입고 다니던 남동생이 명품 점퍼, 명품 신..
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이 안 계시지만 소중한 남동생이 있습니다.A씨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 고모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학창 시절을 지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타지의 생산직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할 때도 A씨의 버팀목은 동생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동생만큼은 자신처럼 살게 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이 어린 나이부터 계속 있었죠. A씨의 동생은 A씨의 자랑이었습니다. 흔한 학원이나 과외 없이도 공부를 잘했고,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반항도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갔고,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꽤 번듯한 직장인이 되어주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지금은 A씨가 동생의 짐이 되어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합니다. A씨의 동생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날짜도 잡았고,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고 하네요. 동..
결혼 한지 3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눈으로 쌍둥이 동생과 남편이 껴안고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A씨의 고향은 대구이고, 결혼하며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은 이직 준비 중 서울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고,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가 어려워 A씨 남편의 동의 하에 A씨의 집으로 동생을 들였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직업의 특성상 평일 중 3~4일은 지방에 내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지방에 있다가 올라온 날이라 A씨, 동생, 남편이 배달 음식을 시켜놓고 술자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새벽 1시가 좀 넘어 술기운에 소파에 누워 잠이..
가족 간에 비밀은 없어야 할까요? 아니면 어느 선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일까요? 특히 이성과의 문제라면 어느 선까지 개입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한데요. 이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중반의 남동생이 있는데요. 조건이 좋아서 소개팅은 잘 들어오는데, 연애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교제한 여성과는 잘 되었는지 교제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겠다고 여자친구를 집에 소개했다고 하네요.그러나 이것에 무슨 우연인지 A씨는 이 여성을 알아보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A씨의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사이였던 것이었습니다. A씨는 3년 전 동남아로 갔던 신혼여행지에서 네 다섯 팀 정도가 함께 움직였는데요. 이 여성도 그 무리 중의 한 커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