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배우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막 1년이 지난 신혼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까지 많은 다툼과 상처가 지켜봐 왔기에 연애할 때보다 결혼하고 더 잘해주자는 다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도 결혼 전보다 훨씬 잘해줘서 좋다고 말할 정도로 결혼 생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랑하니 이런 것들은 힘들지 않았죠.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 때문에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몇 달 전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과 쓰레기 문제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쓰레기를 A씨 부부가 버린 것이 아닌데 이웃 주민은 A씨 부부가 버린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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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잘 하는 아내를 두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음식 잘 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의 집에는 아내와 함께 한 달에 한두번씩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 부부와도 함께 만나는 편이라고 하네요.문제는 어머니의 집에 갈 때마다 아내가 음식을 자꾸 해간다는 것입니다. 복날이라 삼계탕을 끓여 가고, 생신일 때는 전날부터 음식을 엄청나게 해가고, 직접 끓여서 간 콩국물로 국수를 해먹거나 해물찜, 치킨, 피자, 빵 등 음식을 계속해간다고 합니다. 2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백숙을 만들어 다섯 명이서 먹는데 밖에 나가서 먹으면 7~8만 원씩 나가는 것이 싫다는 것이죠. A씨는 이런 아내가 부담스럽고 A씨의 어머니도 미..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 부부싸움이 도가 지나친다면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문제로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별것 아닌 이유로 남편과 다퉜다고 합니다. 이들이 다투던 중 남편은 사용 중인 노트북을 쾅 닫아버리고 계속 말다툼을 하다가 A씨에게 노트북을 던지는 제스처를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노트북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던지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 후로 굉장히 모든 것을 쾅쾅 거리고 자기밖에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다른 방으로 왔다고 합니다. A씨가 '언젠간 던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과거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싸우시면 시아버지가 ..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한 번도 안 싸운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툰다는 것은 인간이 관계를 맺으며 서로 맞춰가는 과정일 것 같은데요. 이 과정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과정이 삐걱거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사연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5년이라는 연애 기간 끝에 현재 남편과 결혼한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지 3년이 넘었고 아직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과 A씨가 다툴 때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A씨는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이에 대해 말을 하고 화해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감정을 속으로 쌓아두는 것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A씨는 감정을 다 분출해야 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감정이 해소가 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