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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경제관념이 달라 갈등이 생긴 한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신혼인 A씨 부부는 현재 한 계좌에 월급을 모두 넣어 함께 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같은 회사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로 월급명세서도 볼 수 있어 돈 관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가 부업을 시작하면서 일을 소홀히 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A씨 부부는 같은 일을 하는지라 A씨가 일을 하지 않으면 남편이 대신하는 구조였습니다. A씨 부부는 합쳐서 연봉이 1억 원 이상인데요. 남편은 A씨보다 연봉이 천만 원 정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살림이나 요리 등은 A씨가 도맡아서 해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올해부터 월 100만 원 이상의 부업 수입이 생겼습니다. 이 수입은 고정적이고 안정적이지는 않으며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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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입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안 올 것 같은 좋은 여자라고 생각했기에 결혼을 서둘러하고 싶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는 나이도 있고 아이도 하나 낳고 싶었기에 이런 생각이 더욱 들었죠. 그러나 여자친구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7급 공무원으로 한 달에 2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은 결혼을 할 생각이 없어 번 돈은 미용과 여행 등에 쓴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차 할부 및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3,000만 원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2020년은 주식의 해였다면 2021년은 암호화폐의 해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암호화폐의 가격이 급등하며 올해 1분기 많은 2030 세대가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었죠. 혹자는 암호화폐가 가치 없는 것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 자산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남자친구가 암호화폐로 인해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길게 만난 사이이지만 결혼을 다시 생각해볼 정도로 고민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6년 동안 사귄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단기 카드대출로 천만 원, 장기 카드대출로 700만 원 정도를 빌려 쓰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이 대출이 왜 있는 것..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결혼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냈죠. 결혼 이야기에 남자친구도 좋다고 했지만 그 후 진전이 없었기에 A씨는 '내가 말하면 좋다고만 하지 말고 준비 안 됐음 안됐다고 말하라'라고 물어봤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빚이 있어 그동안 결혼 이야기를 못 꺼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빚은 적은 액수는 아니고 순전히 본인이 만든 빚이었습니다. A씨는 속상했지만 그동안 만나면서 돈이 없을 것은 예상했고 둘이 갚으면 2~3년 안에는 빚을 갚을 수 있으니 결혼해서 같이 빚을 갚자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기에 돈 때문에 인연을 놓치기는 싫었죠. 이에 남자친구도 고마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