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진이 있습니다. 그러나 웨딩 사진은 매우 특별한 사진 중의 하나인데요. 행복과 사랑, 설렘, 벅차오르는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매년 이런 특별한 웨딩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빌리프 어워드(Belief Awards)'입니다. 빌리프 어워드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웨딩 사진 공모전 우승작을 발표했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웨딩 사진과는 다른 조금 더 독특하고, 남들과는 다른 웨딩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전 세계 신랑 신부들은 어떤 웨딩 사진을 찍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다를 앞에 두고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진행한 커플입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격정적으로 키스를 ..
더 읽기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이성과 커플 콘셉트 촬영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조금은 어색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어색하지만 설레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는 한 작가가 있는데요. 바로 린지 맥캐프리(Linsey McCaffry)입니다. 맥캐프리의 사진 콘셉트는 바로 '소개팅'인데요. 생판 모르는 두 남녀를 불러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린지 맥캐프리는 먼저 모델들을 섭외했습니다. 그는 SNS에 사진 촬영의 취지와 스킨십 등을 설명하며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나이, 키, 결혼 여부, 좋아하는 음악, 취미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린지 맥캐프리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27세 남성 대니얼 앨런(Dani..
결혼을 할 때는 행복, 사랑, 설렘, 그리고 벅차오르는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웨딩 사진작가는 이 모든 것을 사진 안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매년 FdB(Fotografos de Boda)에서는 FdB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요. 이는 전 세계 웨딩 사진 중 가장 멋진 작품을 꼽는 공모전입니다. FdB 시상식은 매년 열리며,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FdB 위원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웨딩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사진출처 : @fotografos.de.boda / Instagram
일생에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을 조금 더 특별하게 찍은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에밀리아♥애덤 커플입니다. 이들은 얼음 동굴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었는데요. 마치 영화 의 한 장면과 같은 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러시아 출신의 자매 사진작가 타티아나&나탈리아 듀오가 찍은 것입니다. 이들은 카리즈마 포토그래피(Karizma Photography)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자연이나 모험을 주제로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이 특기이죠. 물론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 본 작가들이지만 이들도 얼음 동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진 촬영이었기에 이들은 헬기를 타고 이동했고, 과연 어떤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지 몰랐습니다. 이후..
특별한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웨딩 사진작가 로렌다 마리(Laurenda Marie)가 공개한 브룩(Brook)♥드류(Drew) 커플의 결혼식 사진입니다. 과연 이 웨딩 사진은 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일까요? 보통 해외에서는 결혼식 도중 웨딩 사진 찍습니다. 브룩과 드류 커플도 결혼식 도중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죠. 이들은 하객들과 조금 떨어져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예상치 않게 손님을 만났죠. 바로 나비 한 마리였습니다.이 나비는 보통의 나비와는 다르게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서워하기는 커녕 신부의 손에 앉거나 신랑의 어깨에 앉는 등 사진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에 신부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 커플이..
한 커플의 특별한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오리건에 살고 있는 첼시(Chelsie)♥제임스(James) 커플입니다. 과연 이들의 웨딩사진은 어떤 모습이길래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이 커플은 8월 16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는 첼시 조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죠. 이들은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만 조촐히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원래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사진을 찍어야 하지만 이들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에 가족 촬영을 제외하고 웨딩 사진 촬영은 다음 날로 미뤘다고 합니다. 결혼식 다음 날 이들은 웨딩 사진작가 벤자민 에드워드(Benjamin Edwards)와 함께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에드워드 작가는 16년 동안 웨딩 사..
뉴욕 출신의 26세의 여성 네보나 프리드만(Nevona Friedman)은 남자친구와 함께 브루클린 다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죠. 한 쌍의 남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들은 사진작가도 한 명 없이 목사님 한 분만 주례로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죠. 네보나 프리드만은 곧 멈춰 서서 이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리 너머로 태양이 지고 있었고, 이들의 눈빛은 사랑스러웠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커플을 찾았습니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에게 자신이 사진 몇 장을 찍었다며 주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SNS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네보나 프리드만과 신부를 둘 다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요. 이 지인이 연결시켜 준 것이었습니다. ..
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케시 베일리(Cassie Bailey)의 '스트레인져 세션(Stranger Session)'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베일리는 프로젝트의 이름 그대로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모델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두 남녀가 처음 만나 교감을 나누는 장면을 남기는 것이죠. 케시 베일리는 페이스북에 모델을 구하는 광고를 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를 희망했는데요. 그 에서 모델 두 명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헤더 존(Heather John)과 벡스터 잭슨(Baxter Jackson)이었습니다. 이들의 사진은 현재 5만 건 이상 공유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었을까요? 23세의 여성 헤더 존은 23세이며 두 명의 아이가 있고, 손해사정사..
부모와 자녀만큼 특별한 관계가 또 있을까요? 특히 '딸바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더욱 특별한데요. 딸에게 아버지는 인생 친구이자, 선생님, 멘토, 그리고 나를 영원히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입니다. 딸의 첫 걸음마부터 딸의 성장과정을 지켜봐온 아버지는 딸이 결혼식을 할 때도 기분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려는 딸이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런 감정과 분위기를 잘 담은 '딸바보' 아버지들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1 Samuel Docker #2 Dan Morris #3 David Scholes #4 Steven Rooney #5 Thelifewedream #6 The ..
결혼식을 하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벅찬 순간도, 감사한 순간도 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죠. 그러나 이런 감정은 사진이 없다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결혼사진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웨딩 사진작가는 마치 보도 사진이나 다큐멘터리 감독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맥락을 읽으며 상황을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웨딩 사진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This Is Reportage라는 웨딩 포토그래피 웹사이트에서 선정한 것인데요. 사전에 약속된 것도, 예쁜 포즈도 없지만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진짜 결혼식 전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결혼식 날 부모님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결혼식 뒤 숨겨진 하객들의 모습은 어..
보통 한국에서는 신랑, 신부의 부모님은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객 패션 룰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이 규칙을 깨고 신부 같은 '긴 흰색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에 웨딩 사진작가도 분주해졌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결혼식에 관한 각종 사건 사고 등이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 'That's It I'm Wedding Shaming'에는 얼마 전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신랑의 어머니가 마치 웨딩드레스처럼 생긴 흰 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신랑의 어머니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화려한 목걸이까지 함께 매치해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냥 사진을 찍고 있네요.이에 이 웨딩 사진 작가는 포토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