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지금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생기며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 거리두기, 비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자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시댁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시누이와 남편이 합심해서 여행을 가자고 말하며 이를 추진했다고 하네요. A씨는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지 않았지만 A씨의 생각에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2.5단계나 3단계가 되면 어차피 여행 계획을 취소할 것 같아 그냥 놔줬다고 하네요. 그러나 당장 내일부터 연말까지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데도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굳이 여행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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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결혼을 올린 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개념 없는 하객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유치원 교사였습니다. 이후 결혼 준비를 하느라 휴직을 하게 되었고, 이후 어떻게 인연이 닿아 보조교사로 한 유치원에서 잠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이곳에서 알게 된 다른 부담임 선생님이 계셨는데, 결혼 소식을 알리니 이 선생님은 흔쾌히 참석해 주시겠다고 했죠. 이 선생님은 A씨를 보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청첩장 보며 사진도 예쁘다고 해주시고, 꼭 온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매우 고마웠다고 합니다. 사실 A씨는 이 유치원에 몇 개월 다니지 않았기에 코로나 시국에 결혼 사실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선생님이 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인원이 예식장에 모여서는 안된다는 지침이 내려졌죠. 사실상 결혼식을 미루거나 스몰 웨딩으로 간소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첩장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 청첩장을 준 사람은 직장 동료인데요. A씨는 자신이 웨딩홀에 입장 가능한 50명 중의 한 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A씨에게 청첩장을 준 결혼 당사자는 직장이 위치한 곳에서 차량으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결혼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버스를 대절하지 않았기에 직장 동료들과 어떻게 결혼식에 갈 것인지 의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전 세계인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에 결혼식을 계획했던 사람들은 취소하기 시작했고, 이 사진작가 또한 일이 없이 집 안에서 자가 격리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바로 영국의 웨딩 포토그래퍼 크리스 월러스(Chris Wallas)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카르페디엠포토그래피(Carpe Diem Photography)라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11년 동안 700건이 넘는 결혼식에 참석해 새로 출발하는 신혼부부의 특별한 날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는데요. 매우 인기 있었던 포토그래퍼였지만 지금은 한순간에 일감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옛날에 가지고 놀던 레고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레고를 이용해 웨딩 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 생각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기세가 약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며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다면 24시간 함께 붙어있을 수 있지만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지 않다면, 혹은 파트너가 없다면 다소 외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 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와중에도 썸을 타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트위터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 데이트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담이었습니다. 트위터리안 니나(@nina_future)는 여성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