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길어졌던 2021년. 사실상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귈 기회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SNS나 주변을 보면 누군가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알콩달콩 예쁘게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도대체 어디서 사람을 만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곤 하죠. 그리고 이런 생각에 대한 답변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를 통해서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이들에게 '올 한 해 연인을 어떤 경로로 만나셨나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소개팅 어플 (9.6%) 올해 연애를 시작한 미혼남녀 10명 중 1명은 소개팅 어플을 통해 남..
더 읽기
얼마 전 소개팅 앱을 통해 한 남성을 소개받게 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조건으로 전문직 남성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었던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소개팅 앱을 통해 6살 연상의 대학병원 전문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이 남성을 만났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죠.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상 이 남성이 자신을 진지한 상대로 생각해줄지 궁금했습니다. 먼저 이들이 어플을 통해 만난 것도 A씨는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A씨는 아직 대학원생이라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의 조건을 자세하게 털어놓았는데요. A씨는 설카포(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어머니는 국립대 교수, 아버지는..
결혼 한지 세 달 정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좋을 때는 좋고, 싸울 때는 싸우는 평범한 부부라고 소개했습니다. 얼마 전 A씨 남편이 자고 있을 때 남편의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핸드폰에는 아무 것도 안 떠서 남편이 핸드폰을 열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앱을 발견했죠. A씨는 '그냥 이벤트 때문에 깔려 있겠지' '가입은 안 되어 있겠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소개팅앱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그러나 A씨의 바람과는 달리 남편이 여성들과 대화를 주고받은 내역이 떠 있었습니다. 남편은 상대 여성에게 '너무 귀엽다' '예쁘다' '너랑 결혼할 남자 부럽다' 등의 말을..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35세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휴대폰을 잠가놓고 숨겼다고 합니다. A씨는 낌새가 이상했지만 바람을 피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뒀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얼마 전 핸드폰을 켜두고 남자친구가 잠들었다고 합니다.A씨의 예상대로 카카오톡에는 별다른 이상한 것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돌싱, 만남, 중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팅 앱이 4개나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 앱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나는 탈퇴한 회원이라고 나오고, 두 개는 계정이 있지만 대화를 나누거나 결제한 것이 없이 깨끗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하나에서 충격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나머지 어플은 로그인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본인 프로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