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서양에서는 결혼식 전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신랑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예식 전에 신부가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기 때문이죠. 이에 결혼식을 준비할 때 신랑과 신부는 다른 곳에서 준비하며 결혼식을 시작하기 직전 신랑은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처음으로 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이를 '퍼스트 룩(first look)'이라고 부릅니다. 얼마 전 매우 특별한 퍼스트 룩 시간을 가진 한 여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틴 듀프리(Kristen Dupree)입니다 그녀는 신랑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전 '누군가'에게 진정한 퍼스트룩을 보여줬는데요. 바로 그녀가 키우던 두 살 래브라도 리트리버 제크(Zeke)였습니다. 제크는 크리스틴 듀프리가 웨딩 준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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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대하는 문제로 인해 파혼까지 고려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초반인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중입니다. 이들은 현재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1년째 동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만나본 결과 성품이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A씨에게도 A씨의 가족들에게도 정말 잘하고, 생활 습관도 오히려 A씨보다 더 가정적이고, 물론 초반에는 화해 방식이 달라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늘 져주려고 하고, A씨에게 맞춰주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A씨의 강아지를 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A씨 커플은 A씨의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마리는 A씨가 10대 시절부..
연인 사이에는 별것 아닌 것에도 질투가 날 수 있습니다. 연인의 소중한 사랑을 나만 받고 싶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질투하는 대상이 강아지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일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키우던 것은 아니었고, 남자친구가 길을 가다 상자 안에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고, 강아지의 주인을 찾았는데요. 이 강아지의 주인이 남자친구에게 키워달라고 부탁을 해서 키우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A씨도 처음에 남자친구가 강아지 사진을 보내줄 때마다 너무 귀엽고 같이 놀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애 초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저녁때만 되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개 혼자 있다’고 말씀하시며..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연애를 시작한 지 며칠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A씨는 이 자취방에 몇 번 놀러간 적이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키우는 강아지였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원룸에 살고 있기에 침대에 누워서 같이 있으면 스킨십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흘러간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오거나 같이 있게 되면 자리가 애매해진다고 합니다. 내려놓아도 다시 침대로 올라오지만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하네요. 그냥 A씨가 내려가거나 여자친구도 같이 내려오고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A씨 커플이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강아지도 흥분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인생에 하나뿐인 특별한 날. 그날을 기록하기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나 비디오그래퍼를 고용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인데요. 아주 특별한 비디오그래퍼를 고용한 한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줄리아(Julia)와 닉(Nick) 커플입니다. 이들은 대학교에 다닐 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요. 졸업 이후 소식이 끊겼죠. 그러나 2011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이들은 지금까지 쭉 함께였습니다. 닉은 2018년 줄리아에게 청혼했다고 하는데요. 줄리아가 청혼을 받아들이며 2019년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줄리아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한 별장이었는데요. 프러포즈도 이곳에서 했고, 줄리아의 가족들이 이곳에서 결혼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기에 이곳이 결혼식 장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