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1월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메건 마클 부부가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이들은 지난 3월 9일 영연방 기념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왕실 업무를 마쳤는데요.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유럽과 미국에서 불거졌고, 이들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그러던 중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 행사는 아니었는데요. 수수한 청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길거리에 나온 것이었죠.이들은 왜 나온 것이었을까요? 바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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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영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와 그의 부인 메건 마클이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런 결정이 왕실과 사전 논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언론들과 시민들의 근거 없는 추측과 비방이 이어졌죠.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여왕은 급기야 긴급 대책 회의까지 소집할 정도였습니다. 이들의 왕실 탈퇴 이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메건 마클과 케이트 미들턴의 동서 갈등, 이로 인한 형제의 갈등, 언론의 과도한 관심, 해리 왕자가 조카들(윌리엄 왕자의 아이들)보다 왕위 계승 서열이 낮다는 사실 등이 탈퇴 이유로 거론되며 논란이 되었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