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동안 만났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를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믿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A씨의 믿음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믿음이 처음으로 깨진 것은 작년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회사 업무가 있다'면서 A씨에게 먼저 가보라고 했죠. 남자친구의 직업 특성상 밤에도 가끔 일이 있기에 A씨는 짐을 챙겼고, 나가기 전 포옹을 하려는 찰나 남자친구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는 여자의 이름이 떴죠. A씨의 남자친구는 안 받아도 된다며 우겼는데요. 촉이 좋지 않았던 A씨는 받으라고 정색했고, 남자친구가 통화버튼을 누르자마자 핸드폰 너머에서는 '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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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지 3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개월 전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로 인해 웨딩홀을 취소하고 인원 제한이 있지만 식사가 가능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인원 제한으로 인해 미혼인 친구 몇 명만 오고 결혼한 친구들은 대부분 못 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축의금을 받았기에 답례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후 얼마 전 집 구경 겸 겸사겸사 미혼, 기혼 친구들을 모두 불러 집으로 초대했는데요. 이 친구들은 모두 고둥학교 친구들이었고, 어렵게 사는 친구도 있을뿐더러 사업하는 남편을 만나 편하게 사는 친구도 있고, 미혼 친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미혼인 친구 한 명과 언쟁이 시작되었는데요. 친구는 지역 국립대 졸업..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 장소라고 하면 보통 전문 웨딩홀이나 호텔 정도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택한 커플들이 많이 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의외의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들을 소개합니다. 혹시 도전해보고 싶은 결혼식 장소가 있나요? 1. 2011년 밸런타인데이 때 결혼한 커플입니다. 신부는 아쿠아리스트라고 하네요. 2. 익스트림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의 커플이 결혼한 곳입니다. 이들은 유타주의 협곡에서 결혼했는데요. 협곡에 줄을 매달고, 네트를 걸어 만든 결혼식 장소였습니다. 이 네트는 14톤 정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결혼식은 2018년 초 큰 화제가 되었죠. 3. 2010년 맥도날드에서 결혼한 커플도 있었습니다. 음식도 맥도날드 제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