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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을 보셨나요? 극 중 동백이(공효진)는 혼자 아들을 키우는 미혼모로 등장해 꿋꿋하고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남겼죠. 이런 동백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황용식(강하늘)이었습니다. 그는 첫눈에 반한 동백에게 항상 용기를 불어넣어 줬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은 '용식이 같은 남자 친구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었죠. 이 드라마는 미혼모의 삶을 가장 잘 표현한 드라마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드라마 속에서 용식이와 같이 멋진 남자친구를 만나는 미혼모 동백의 삶. 과연 현실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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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것.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음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만약 거절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등으로 초조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히 더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나와 특별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처음 만난 사람 (8%)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 4위로 꼽힌 것은 바로 처음 만난 사람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에 대한 정보도 없고, 이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에 대한 것도 알 수 없죠. 이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고백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3위 친구의 전 애인 (19%) 친구의 전 애인..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저 A씨는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남사친이나 여사친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A씨는 이과에 대학교도 공대를 나왔기에 남사친이 많이 있었죠. A씨와 남자친구는 이 문제로 연애 때도 몇 번 다퉜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를 이해시킬 자신도 없고, 자신도 싸우는 것에 지쳐 그냥 남사친과의 관계를 다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결혼식에도 남사친을 초대하지 않았죠. 남자친구 또한 여사친이 하나도 없습니다. 헤어진 후에도 굉장히 깔끔하게 다 정리하는 스타일이었죠. 그리고 결혼을 하면 당연히 남사친이나 여사친은 없어야 하며,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
솔로 탈출을 위해 나간 소개팅 자리. 소개팅 자리에 나온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할 수도 있고, 내가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죠. 인연이 이어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만약 소개팅에서 상대가 마음에 안 든다면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데요. 이 또한 '거절'의 일종이기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한 주선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기에 최대한 정중하게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과연 소개팅 단골 거절 멘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113명, 미혼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연락 차단 및..
2년 간 연애를 하지 않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연애는 하고 싶었지만 인연이 없어 그냥 살았는데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어떤 남성이 연락처를 물어본 것이었죠. 이 남성은 A씨보다 5살이나 어렸다고 하네요. 연하남을 만날 생각이 없었던 A씨는 이 남성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때부터 이 남성은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미국 교포이고,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일을 했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후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과 수익,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진짜 A씨가 마음에 들어 이런 말을 하는 것이라며 나이만 ..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 중이고 내년에는 결혼하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직장에서 만나 학력도, 연봉도 비슷하고, 돈도 비슷하게 모았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에 대한 이야기를 좋게 들으셨다고 해서 별 부담 없이 홍삼과 양주를 한 병 사서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뵈니 남자친구가 말했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어머니는 '우리 애랑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론이 안 나서 A씨를 부른 것'이라며 말씀의 운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본론은 바로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