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여자친구와 5년 간 교제한 후 결혼을 결심한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부어온 적금과 펀드 등을 해약해 지방에 있는 35평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샀고, 여자친구는 4,000만 원 상당의 혼수를 하기로 했죠. 그리고 양가에서도 이를 수긍하셨기에 결혼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신혼집이라는 큰 산을 넘은 A씨 커플. 그러나 문제는 예단비와 봉채비, 그리고 꾸밈비 등 다른 돈 문제에서 일어났습니다. 보통 봉채비는 예단비의 절반 또는 40% 정도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신부 측에서 예단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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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관계는 '천륜'이라고들 합니다.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천륜으로 인해 아내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한 남성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3년 전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가 어린 나이에 A씨와 결혼을 한 만큼 자녀 계획은 최대한 아내에게 맞춰주고 싶었으나, A씨는 마흔이 되기 전 꼭 아이를 갖고 싶었고, 이에 아내도 여기에 동의를 해 곧 임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장모님의 간 건강이 점점 안 좋아졌습니다. 결국 간 이식을 꼭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죠. 장모님은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간이 좋지 않아 수술도 여러 번 한 상태라고 하네요. 이에 아내는 누구보다 먼저 자신이 ..
결혼한 지 2년 밖에 안됐지만 이혼의 위기에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결혼해 돌을 맞은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준비 과정부터 다툼이 잦았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 후 A씨 부부는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해왔는데요. 결국 A씨의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대화를 하면 화해가 잘 되는 사람이기에 이혼 이야기가 나와도 잘 풀리곤 했는데요. 이번에 싸운 이후에는 아내가 집 공동명의를 제안했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받은 서러움을 풀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죠. 사실 이 집도 자가가 아니라 전세라고 하는데요. 전세금 3억 중에 A씨의 부모님이 2억, 그리고 나머지 전세 금액도 A씨의 부모님께 ..
시댁에 가지 않겠다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어머니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김장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부탁해 김장을 가져다주겠다고 했지만 A씨의 아버지는 운전을 못하셔서 대중교통으로 오셔야 하기에 A씨는 주말에 본가에 가겠다고 말했죠. 어머니와의 통화를 옆에서 듣던 A씨의 아내는 '이 시국에 어딜 가냐'며 A씨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아버지가 고생하시니 우리가 좀 가서 가져오자고 말했는데요. 아내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혼자 가서 김장을 받아온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의 아내는 주말에 혼자 아이 돌보기 힘드니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김치는 어쩌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본인..
9년 동안 아내와 결혼생활을 해온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년 간 참고 참았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바로 가정의 경제권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 부부는 결혼 당시 크게 모아둔 돈은 없었고, 둘 다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둘 다 맞벌이 생활을 했고, 서로가 성실하기에 크게 무리 없이 지냈죠. 아내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380만 원 정도의 실수령을 받고 있고, A씨는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330만 원 정도의 실수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 부부 사이에는 네 살 자녀가 있으며 둘이 합쳐 7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으니 A씨는 세 식구가 살기에는 부족하지 않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가진 것 없이 시작했고, 실제로 아파트 융자금, 기타 ..
장모님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산 분배와 관련된 말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처가를 살뜰히 챙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는 처가를 매달 빼놓지 않고 방문 드리고, 생신이나 명절이면 50만 원 이상씩 챙겨드렸죠. 처가를 갈 때마다 랍스터나 꽃게, 한우 등도 최고급으로만 사가는 편이고, 마스크나 영양제 등도 떨어지지 않게 항상 보내드린다고 하네요. 올해는 A씨 부부가 타던 BMW 차량도 타시라고 드렸습니다. 또한 1년에 두 번 정도 서울에 입원하시면 A씨 부부가 항상 방문 드리고 병원비도 내드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A씨 부부는 장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는데, 갑자기 6억 상당의 아파트는 아들을 줄 거고 A씨 부부에게는 1억짜리..
아들만 넷이 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6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들이 셋 있다고 하는데요. 곧 아들이 하나 더 태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아들 셋을 낳고 또 하나를 낳아주는 아내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네요. 아내는 세 번의 출산 후에 항상 장모님의 산후조리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 한 달간 산후조리를 하다가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직장 동료들을 보니 약 일주일 간 산후조리를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에 한 달은 너무 오버라며 아내에게 싫은 소리를 했더니 아내는 '산후조리원에 보내주기 싫으면 회사 나가지 말고 직접 산후조리 해달라'라며 시비를 걸었다고 하네요. A씨 또한 돈을 벌어야 하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에 A씨는 장모님께..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갈등이 생겼고, 이에 파혼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방에 있는 구축 아파트에 2억 전세로 신혼집을 얻었습니다. 전셋값은 신혼부부 대출을 받았으며, 나머지 전세금은 시댁에서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신혼집은 A씨의 직장과 가깝고, 걸어서 대형마트도 갈 수 있는 곳이라 구축이든, 신축이든, 집이 전세인 것에 대한 불만은 없었죠.예단과 예물은 생략했고, 예비 시어머니께서는 꾸밈비로 200만 원을 주셨습니다. 신혼집의 가전과 가구는 A씨의 부모님께서 채워주셨다고 하는데요. 비스포크, 신형 다이슨 청소가 등 가전과 가구 모두 최신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누나가 결혼할 때 이불장에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