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 부부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함께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주말 부부를 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일인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비혼주의자로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생각이 들게 하는 남자는 A씨가 처음'이라며 결혼을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죠. 그렇게 한창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자친구는 주말 부부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서 살면 외로울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러나 A씨는 '주말부부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에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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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0대 중반인 여상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세상 둘 도 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A씨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고 말하며, A씨를 통해 부모님 선물을 보내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A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난 연락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죠. 전화는 일주일에 두세 번 하고 카톡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카톡을 하면 한참 뒤에 읽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카톡을 A씨에게 보내서 A씨가 1초도 안되서 칼답을 해도 그 카톡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남자친구와 5년 넘게 연애를 한 후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황당한 요구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여성 A씨는 긴 연애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얼마 전부터는 남자친구가 본가와 A씨의 집을 왔다 갔다 하다가 최근 몇 달간은 A씨의 집에서 절반은 동거를 하는 것처럼 쭉 지냈습니다. 이들은 5년이나 연애를 했지만 함께 살아보니 서로가 너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가장 다른 점은 집안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10 중에 3만 더러워도 치우고, 남자친구는 10 중 7 이상 더러우면 치우는 생활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안일의 90%는 A씨가 하게 되었죠. 이에 A씨는 항상 잔소리를 하는 입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