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경력이 단절돼 '경단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죠. 그러나 한 직장인 사연자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동료로 인해 자신이 퇴사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소규모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은 모두 미혼이고 대표님과 문제의 B씨만 기혼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불거지고 얼마 후 B씨의 남편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직원도 14일 자가 격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다는 B씨의 호소에 B씨는 재택근무를 했다고 하네요. 얼마 전 계산해보니 B씨는 다른 직원들 보다 두 달 정도 재택근무를 더 오래 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로 일을 똑 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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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아내를 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가 임신 중이기에 지금까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녁도 무조건 집에서 먹고, 모임, 술자리 등을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평소 도시락을 먹거나 혼자 김밥을 사서 먹다가 사무실에서 혼자만 오버하는 것 같아 최근에는 가끔 직장 동료 한두 명 정도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전날 도시락을 먹다 얼마 전 지인 한 명과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난리가 났습니다. 아내는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 넘었는데 생각이 있냐면서 A씨를 질책했는데요. A씨는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A씨는 나름 사람 없는 곳에서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아내..
아내와 아버지 사이를 중재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며느리의 목소리가 듣고 싶으시다며 아내의 회사 점심시간을 물어봤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12시 반에서 1시 반까지라고 말씀드렸죠. 이후 A씨의 아버지는 1시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2시부터 중요한 회의가 있었기에 점심을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먹고 회의 준비를 했고, 2시부터 4시까지는 회의를 하느라 핸드폰을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1시 반쯤 아버지는 A씨에게 전화를 해서 아내가 전화를 안 받는다며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아내가 회의를 한다는 사실을 몰랐지만 바쁜가 보니 이따 연락드릴 거다,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