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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내년이나 내후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입니다. A씨는 현재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남자친구 명의의 집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젊고, 돈도 많고,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잘 할 줄 아는 것이 없어 고민이라고 합니다.먼저 A씨의 남자친구가 일이 있을 때는 A씨가 아프거나, 뭘 하든 신경을 안 쓰고 일만 한다고 합니다. A씨가 밤새 장염으로 끙끙 앓아도 남자친구는 새벽부터 일어나 자기 일을 하죠. 물론 남자친구는 괜찮냐고 물어보기는 하지만 결국 일어나서 죽을 끓이고 병원 가는 건 직접 해야 하는 것이 서운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아플 때 새벽부터 죽을 끓이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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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의 남편과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 전부터 계속 일을 하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 장애가 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일을 그만둔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간다고 합니다. 남편 월급은 200만 원 중반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자동차 보험 및 각종 보험에 60만 원 적금 50만원, 부모님 용돈 20만 원, 공과금 20만 원 A씨 용돈 20만 원 생활비 및 식비 30만 원 정도를 지출한다고 하네요.A씨는 남편이 외벌이기에 빨래, 요리, 설거지, 청소, 정리 등 자신이 모든 집안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집에 남편의 손님도 자주 온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설거지가 산더미 같지만 자신이 다..
가족의 경제 상황을 위해 다시 취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전업주부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남편이 혼자 벌어서는 도저히 힘들어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죠. A씨가 일을 하기 전 먼저 가족들에게 몇 가지를 일러 두었다고 합니다. 이제 엄마도 일하니까 예전처럼 못 한다면서, 아침에 엄마가 일찍 나가니 차려둔 밥은 꼭 챙겨 먹고 빈 그릇은 싱크대에 넣어놓을 것, 하교 후에도 간식 냉장고에 있으니 데워먹을 것, 그리고 남편에게도 예전처럼 집안일에 손 놓지 말고 청소기도 밀고 빨래도 개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지 말고 일찍 끝나면 먼저 와서 아이들 좀 챙길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변호에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임신한 여성의 80% 정도는 입덧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구역질과 구토가 나오며 하루 종일 속이 좋지 않고 음식이나 음료 섭취에 제한이 있어 임산부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죠.그리고 이런 증상을 겪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사연은 아픈 아내를 걱정하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금의 아내와 10년 이상 연애한 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초에는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였지만 올해 1월부터 A씨는 사업을 시작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A씨가 직장 생활을 할 때도 A씨가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내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내년 봄으로 미뤘고, 신혼집에 먼저 들어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혼인 신고는 결혼식을 올린 후 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2년간 연애를 하고 지금 두 달째 함께 살고 있는데요. A씨는 남편의 습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자취를 해서 거의 10년을 혼자 살았고, 남편은 부모님 집에서 결혼 전까지 살았는데요. 집에서 집안일을 하나도 안 해본 건지, 집안 일을 어떤 걸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A씨가 시켜서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빨래 바구니에 ..
자신과 성향이 다른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무던하고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고, 남편은 매우 깔끔하고 까탈스러운 편입니다. 깔끔한 남편은 집안일을 반반하자는 주의가 너무 강하다고 하는데요, 너무 니일, 내일을 구분짓고 반반 타령이어서 이게 결혼 생활인지, 대학교 룸메이트와 지내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갔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습니다. 집안일도 거의 반반으로 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자기 빨래도 자신이 갠다며 손대지 말라고 하죠. 그러나 A씨는 집안일이라는 것이 칼로 자르듯 반반으로 나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A씨가 더 하고 보살펴줘야 한다는 생각이죠. 예를 들어 운전 같은 경우 A씨가 하는 것을 선호했기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