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재빨리 식을 하고 끝나면 뷔페를 먹으러 가는 예전 예식과는 달리 손님들에게 충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셉션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신랑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셉션 시간에는 게임을 즐기거나 돌아다니면서 칵테일을 마시는 등 본식에 비해 활동이 많기에 다소 간소한 웨딩드레스로 갈아입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때 미니 웨딩드레스나 웨딩 팬츠를 입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웨딩 리셉션 드레스를 소개할텐데요. 리셉션은 물론 스몰 웨딩이나 가든, 비치 웨딩 등에서도 빛을 발할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함께 볼까요? 1. 살짝 퍼프 소매에 무심한 듯이 떨어지는 치마입니다. 중간에는 꼬임 디테일이 있어 유니크한 느낌도 주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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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가 옷차림에 훈수를 두는 것.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특이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던 한 여성이 옷 때문에 남자친구와 겪은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에 사는 록사나(Roxana)입니다. 록사나는 치과 의사로 일하면서 작가로 책도 냈고, 사진작가, 화가,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다재다능한 여성입니다. 그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매우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갈수록 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록사나는 남들처럼 옷 입는 것을 싫어하고 특히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개성을 뽐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이에 대한 반발이 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옷을 입으면 많은 사람들이 록사나를 쳐다볼 것이기에 야하거나 튀는 옷을 ..
25세에 이미 많은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는 것은 물론, 각종 브랜드의 캠페인에 출연, 핫한 모델들만 선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는 물론 각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현재 가장 핫한 모델 중의 한 명. 바로 지지 하디드입니다. 지지 하디드는 얼마 전 남자친구인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죠. 제인 말리크 또한 엄청난 유명 인사입니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 출신인데요. 2015년 원 디렉션의 투어 도중 그룹을 탈퇴하고 2016년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와 인기를 거머쥔 인물입니다.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와 이별을 반복해온 '포스트 잇' 커플이기도 한데요. 2019년 결..
2011년 그야말로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 결혼식은 3천6백만 명의 사람들이 라이브로 시청했고, 영국은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식 이모저모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아마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였을 것 같네요. 무려 9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은 웨딩 스타일링인 것 같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수석 디자이너인 이너 사라 버튼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인데요. 약 4억 7천만 원 상당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이후 이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1년에서 2년 정도 유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금까..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베이비 페이스 모델. 이 모델은 2002년부터 패션계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런웨이에 서고, 2003년에서 2007년까지는 캘빈 클라인과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광고에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죠.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매거진 커버에도 자주 등장하는 그녀. 바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입니다. 그는 러시아 출신인데요.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빈민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델계에서 성공한 것은 물론 귀족과 한 번 결혼하고 재벌과 연애하고 있어 '현대판 신데렐라'라고도 불립니다. 그녀의 놀라운 인생사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1. 어려웠던 어린 시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노동자들..
얼마 전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는 커플룩을 자주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왕실을 떠나기 전에도 센스 있는 커플룩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죠. 한편 윌리엄 왕자♥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그렇게 커플룩을 많이 보여주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몇 번 센스 있는 커플룩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아들인 조지와 딸 샬롯과도 패밀리룩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들의 커플룩과 패밀리룩을 소개합니다. 1. 2011년 이들이 공식 사진을 찍을 때 단정한 네이비 색상의 정장을 함께 입어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2. 2011년 이들이 캐나다로 로열 투어를 떠났을 때 같은 빨간색 후드티를 입었는데요. 이렇게 똑같은 옷을 입..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사만다 존스가 무려 5년 동안 기다렸던 가방이 있습니다.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많은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100% 프랑스에서 '장인'들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르메스 중에서도 초고가 라인인 버킨백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장인들만이 만들 수 있으며 한 장인이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수량 밖에 못 만들기에 더욱 희소하다고 하네요. 버킨백은 희소성 때문에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추세이기에 버킨백을 모으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0여 종 이상의 버킨백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뽑힌 카일리 제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