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주의인 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친구 무리가 있는데요. 이 중의 한 명이 비혼주의자라고 합니다. 이 친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을 했고, 이 친구만 결혼을 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서히 연락을 안 하게 되었고 최근 2년 간은 기혼 친구들끼리만 주로 만나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이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자신이 비혼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축의금을 준 것과 A씨 아이들 돌잔치 때 돈 낸 것을 돌려달라고 말했죠. A씨는 순간 너무 당황했는데요. 이후 친구에게 언제 ..
더 읽기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한창 결혼 준비 중인데요. 결혼 을 하려고 보니 걸리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예비 시누이들이 비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장남이고 남자친구의 밑으로 여동생 두 명이 있습니다. 둘 다 비혼이라고 합니다. 사실 A씨는 비혼인 것은 상관이 없고, 자신의 주변에도 비혼인 친구들이 많고 모두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하네요.그러나 예비 시누이 두 명을 보면 뭐든 A씨의 남자친구를 끼워서 일을 진행하려 한다고 합니다.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이사하기, 짐 옮기기 등 사람의 손이 필요한 곳에 남자친구를 부른 것이었죠. 또한 예비 시누이들은 부모님이 안 계시면 A씨의 남자친구가 보호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두 명의 시누이를..
갈수록 비혼 주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을 정도로 사회는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오랫동안 만난 나의 연인이 결혼에 별 뜻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이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20대 때부터 만난 남자친구와 9년 동안 연애했으며 지금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입니다. A씨 커플은 9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하네요.A씨가 9년이나 연애를 했기에 A씨의 부모님은 이번 추석 때 남자친구도 불러서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못 갈 것 같다며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어..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 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40대 비혼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10년 넘게 연애했고,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였고, 남자친구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10년 전 고백했을 때도 사실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에 A씨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도 본인은 비혼주의자가 아니지만 A씨가 비혼이기에 결혼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합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도 비혼을 결심하고 있는데요. 결혼식 축의금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아이나 연애에 관심이 없어 비혼으로 살 생각인 여성 A씨에게 얼마 전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는 자신이 결혼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A씨는 축하를 전하며 꼭 가겠다고 말했죠. 이에 이 친구는 '너 근데 축의금 낼 거지?'라고 물었고, A씨는 '응?'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이 대답에 친구는 웃으면서 '너 비혼이라서 축의금 안 낸다고 할 까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무슨 소리나며, 축하하러는 갈 거지만 축의금을 왜 하냐고 되받아쳤다고 하네요. 이에 A씨의 친구는 정색하며 '그럼 공짜밥 먹겠다는거야?'라..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혼자는 미혼자와는 다르게 '자의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인데요. 연예인들 중에서도 비혼주의자를 선언한 사람들이 많이 있죠. 이들은 어떤 이유로 비혼을 선택했을까요? 1. 문근영 "얽매이기 싫어!'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문근영은 한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 비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비혼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결혼이라는 울타리에 해를 끼칠 것 같다'는 것이었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얽매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들었는데요. 결혼을 하면 갇혀 사는 것 같은 느낌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자유로운 성향을 인지한 것이겠죠. 2. 김혜수 "내 이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