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는 길은 비트코인뿐'이라는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남편과 재테크에 관한 가치관이 달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함께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힘내서 돈을 벌고,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 전 남편이 비트코인을 한다고 100만 원만 없는 셈 치고 달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당장 적금 통장에 돈 넣는 것도 빠듯한데 없는 셈이 뭐냐며 남편의 요청을 거절했죠.

그러자 남편은 A씨에게 쌍욕을 하며 비난했는데요. A씨도 순간 화가 나서 자신이 왜 남편이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욕받이가 되어야 하냐고 말했고 A씨 부부는 이 일로 엄청 싸우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집 사는 길은 비트코인 밖에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을 사다가 그냥 두면 된다고 말하고 있네요. 사실 A씨는 요즘 핫한 주식도, 비트코인도 일종의 도박이라 생각해 절대 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에 남편과 생각이 많이 달랐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월급도 필요 없고 내일부터 수입 반을 자신에게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이에 A씨는 자신이 뭘 몰라서 남편에게 욕을 듣는 것인지, 비트코인이 그렇게 좋은 건지, 비트코인은 도박이 아닌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100만원이 생활에 타격 줄 정도면 안 하는 게 낫죠' '모르고 남들 오른다니까 사둔다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어요. 그렇게 하면 100억이라도 휴지조각되는 건 순식간이에요' '남편에게 100만 원 줄 테니 비트코인과 그 가치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하세요.' '무조건 주식과 코인은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보험 가입하는 것처럼 잘 듣고 이상한 건 없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 사는 길은 비트코인 뿐'이라는 남편. 주식과 비트코인은 도박이라는 아내. 이들은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