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비호감 술버릇 3위 '지나친 스킨십' 과연 1~2위는?

이성 관계에서 '술'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성질이 있습니다. 적절한 음주는 남녀 사이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내며, 사랑의 묘약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친 음주는 도리어 이성 관계를 망쳐버린곤 하죠. 즉 술자리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이성에게 호감을 살 수도, 비호감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행동이 이성에게 최악으로 뽑혔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성 93명, 미혼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펑펑 울기 (2.4%)

용서할 수 없는 이성의 술버릇 1위는 바로 펑펑 울기 입니다. 2.4%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사실 우는 술버릇을 지닌 사람은 꽤 많이 있는데요. 술을 마시다 진심을 토로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울 수는 있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이성에게도 비호감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4위 필름 끊기기 (7.8%)

7.8%의 응답자는 필름 끊기는 이성을 그리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술자리에서는 여러 가지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데요. 나중에 대화를 나누다 보면 술자리에서 있었던 말이나 약속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상대방은 실망을 할 수밖에 없죠. 필름이 끊기는 현상은 알코올이 대뇌의 측두엽 해마 부분에 작용해 뇌의 정보 입력 과정에 이상을 일으킬 때 발생하는데요. 만일 6개월 이내에 필름 끊김이 2회 이상 나타났다면 알코올 의존증 초기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3위 지나친 스킨십 (18.5%)

술의 힘을 빌려 지나친 스킨십을 하는 이성도 있습니다. 이 또한 용서할 수 없는 술버릇으로 꼽혔습니다. 사실 서로가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러깨를 맞닿게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의 가벼운 스킨십은 호감을 더욱 높이는데요. 그러나 지나치게 상대방의 몸을 만지거나 주무르는 것은 아무리 호감이 있는 상태라 해도 비호감 요인이 될 수 있기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2위 했던 말 무한반복 (21%)

술만 마시면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고 했던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1%의 응답자는 이를 비호감 술버릇으로 꼽았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술자리를 가지는 것이지만 계속 자신의 말을 반복한다면 지루할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짜증 섞인 원망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1위 폭력적인 모습 (34.9%)

평소에는 다정하다 술만 마시면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뇌의 전두엽을 손상시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며 생기는 현상이죠. 이에 술을 마신 후 싸움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술이 깨면 이런 행동을 후회하지만 쉽사리 고칠 수 없는데요. 함께 있는 이성은 매우 난감할 수밖에 없겠죠. 이에 1위 답변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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