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 하이디 클룸 전 남친이었던 재벌의 무려 49세 어린 새 여자친구

20살 연하의 여성과 약혼, 이후 23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 이후 3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심지어 첫 번째 여성은 당대 최고의 슈퍼 모델 나오미 캠벨, 두 번째 여성 또한 인기 절정의 슈퍼 모델 하이디 클룸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누구일까요? 바로 플라비오 브리아토레(Flavio Briatore)입니다.

아마 레이싱 대회 F1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일 것 같은데요. '언제 어디서나 돈을 벌 수 있는 남자'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사업가입니다. 1950년에 태어난 그의 부모님은 교사였다고 하는데요. 스키 강사,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일했으며 이후 보험 판매원으로 일한 경력도 있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의 한 증권거래소에서 일하며 만난 루치아노 베네통을 만나며 그의 사업 수완이 발휘되기 시작했습니다. 루치아노 베네통은 의류 패션 브랜드 베네통의 창시자입니다. 1980년대 사기죄로 기소된 그는 투옥을 피하기 위해 버진 아일랜드에 도망가 살았는데요. 버진 아일랜드에서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베네통 매장을 열었다고 하네요. 이후 베네통은 미국에만 800개의 매장을 거느리는 큰 브랜드가 되며 떼돈을 벌었습니다.

이후 베네통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새로운 사업 수단을 찾았는데요. 그것이 바로 F1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이 팀의 상업 감독을 맡았죠. 그리고 미하엘 슈마허, 페르난도 알론소를 발탁하며 탁월한 사업 수완을 보였습니다.

그는 유럽에서 소문난 플레이보이로도 유명한데요. 앞서 밝힌 나오미 캠벨, 하이디 클룸과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배우 니콜 키드먼, 머라이어 캐리 등과도 열애설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인데요. 이번에는 무려 49살이나 어린 여성과 함께 휴가를 즐겼다고 하네요. 현재 20세인 이 여성은 법대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름은 베네데타 보씨(Benedetta Bosi)라고 하네요.

보씨와 브라이토레는 케냐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는데요. 이들은 함께 로마에서 시간을 보낸 뒤 전용기를 타고 아프리카로 날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의 전 여자친구나 아내와는 달리 베네데타 보씨는 그리 유명한 인물은 아닌데요. 그렇지만 2017년 피에트라산타 지방의 미인 대회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현재 밀라노에서 법을 공부하고 있으며,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아토레는 현재 6,000억 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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