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에 있는 한 여성의 한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한 친구와 함께 나란히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할 때가 되니 부러운 척이 아니라 정말 부러운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집, 차, 혼수까지 싹 다 해가고 의사와 결혼하는데, A씨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죠.
물론 질투는 아니지만 여자는 예쁜 것이 다가 아니라 요즘 시대에는 금수저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예비 신랑의 키와 얼굴에 위로를 조금 받으며 나름대로 살아봐야겠다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부도, 외모도 금수저 앞에서는 한낱 잔재주일 뿐.. 부러워해도 그 사람과 내 인생은 전혀 다른 것이니 비교하지 마세요' '진짜 극공감임.. 남자들도 결혼은 예쁜 것보다 집안 좋고, 참하고 그런 여자 만나서 하더라. 진짜 여자 친정 잘 사는게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보다 못생긴 금수저 친구, 그러나 결혼할 때 되니 상황이 역전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A씨의 심경에 공감하고 있네요. 금수저가 최고라는 A씨의 생각.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