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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비밀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랑하고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도 나의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연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연인이라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게 마련인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연인에게 어떤 것을 숨기고 싶을까요? 그리고 왜 비밀을 밝히지 않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85명, 미혼 여성 218명, 총 4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연인에게 뭘 숨기고 싶나요? 전체 응답자의 67.7%는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남성이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 1위는 바로 '신체적 고민'이었습니다. 여성이 들키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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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2017년 EBS에서 기획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세 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혹은 예의상 거짓말을 하곤 하죠. 연인 사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잘못을 숨기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혹은 이미지를 관리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곤 합니다. 과연 연애 중 연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87명, 미혼 여성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4위 나 화 안 났어 (11.2%) 연인과의 갈등 상황에서 '나 화 안 났어'라고 말하는 것이 연애 중 가장 많이 ..
남자친구의 거짓말과 적반하장식의 행동으로 갈등을 겪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회사에서 만나 몇 년 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런 상황에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부모님의 직업을 속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남자친구는 어머니가 OO회사에 다닌다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 회사에서 청소를 해주시는 분이었던 것이죠. 지금은 그나마 다니시던 곳도 안 나가시게 되어 받아주는 곳도 없고 경력도 없어서 국민연금이 나올 때까지 남은 6년을 간간히 일용직으로 일하거나 모아놓은 돈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일을 하시는데요. 그럼에도 버는 족족 할부, 공과금 등으로 전부 나가서 집안이 넉넉하지는 않았습니다. A..
거짓말을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꽤 자주 하곤 하죠. '진실'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관계에서도 거짓말은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거짓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거짓말은 의례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어떤 거짓말은 사소한 것이며, 어떤 거짓말은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는 연인 사이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실 거짓말이 자주 오가는데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과연 연인들은 어떤 거짓말을 주로 하는지, 그리고 이런 거짓말은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연인에게 가장 많이..
결혼 전 남편과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합의했지만 임신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 비혼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기에 결혼을 했죠. A씨 부부는 결혼 전 딩크족으로 살 것을 약속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결혼 전 병원에 가는 인증샷을 찍고, A씨에게 '이제 네가 나 버리면 씨 없어서 결혼도 못해'라며 온 마음으로 A씨를 향해 구애를 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는 아이를 낳으라는 말을 계속했고, 남편은 자신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며 시댁 식구들을 막아줬죠. 이후 시댁에서는 아이 낳으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1억 정도 저축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부유하진 않지만 노후 걱정은 없는 상태이죠. A씨의 여자친구는 A씨보다 3살 연상이며 현재 국립대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공주님처럼 작고 예쁜데, 웃기고 털털한 성격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재미있지만 결혼 준비를 하며 여자친구가 A씨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한국에서 학사를 마치고 미국 유학을 갔다가 한국에 다시 들어와 조교수로 일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과외를 해서 돈을 많이 모아둔 것으로 A씨 알고 있었습니다. 유학..
남자친구의 쓸데없는 거짓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쯤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만 사랑해주고 일, 집밖에 모르는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쓸데없는 거짓말들로 A씨를 화나게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A씨는 1년에 한 번씩 부모님을 뵙기 위해 한국에 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의 어머니께 선물을 하고 싶다며 명품 브랜드에서 스카프를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출국 4일 전에도 스카프가 도착하지 않아 스카프의 행방을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자신도 까먹고 있었다는 듯이 우편함을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편함에는 아무것도..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남편의 이상한 거짓말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 씨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작년 말 혼인신고를 하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둘 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요. 선을 보고 만나 6개월가량 연애하다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편이 사소하다면 사소한 거짓말을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예를 들면 A 씨가 주말에 약속이 있어 외출 후 돌아와 남편에게 밥을 먹었냐고 물어보면 하루 종일 한 끼도 안 먹었다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쓰레기통을 보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흔적이 있었죠. 이때는 남편에게 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은 야근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친구와 술 한잔하고 온 ..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한지 6년이 되었고,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라 육아시간을 활용해 10시 출근, 4시 퇴근을 하고 있고, 남편은 8시 출근 6시 퇴근이라고 하네요.A씨는 8시에 기상해서 9시까지 아이를 등원시키고, 다시 집으로 와 9시 30분에 출근을 하고 있으며 퇴근 후 30분 동안 집안일을 한 후 5시에 아이를 데리러 갑니다. 이후 아이와 30분간 밖에서 놀다 5시 반 부터 6시까지 저녁 식사를 준비해서 아이의 밥을 먹이고 있으면 남편이 오는 스케줄이죠. 그러면 남편과 저녁 식사를 하고 설거지, 뒷정리 등을 하다 8시 30분에 아이를 씻기고 재웁..
지금은 전혀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편의 카톡을 우연히 본 이후 계속 남편이 과거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악몽처럼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몇 개월 전 남편의 카톡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연애하는 도중 A씨 몰래 여자 회사 동료를 집에 초대했다고 합니다. 카톡 메시지로는 깊은 관계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 몰래 그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결혼 후에 알게 되어 충격이 컸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A씨도 같은 회사에 다녔기에 자신이 아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사실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남편을 만나고 있었고, 아이가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를 집으로 부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