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평생 기억하고 싶은 결혼식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영상으로 남깁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비디오그래퍼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A업체에 연락을 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켈리 로버츠(Kelly Roberts)♥맬로리 아서(Mallory Arthur)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A업체의 대표에게 직접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죠. A 업체의 대표는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결혼식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성 결혼 영상을 찍지 않습니다.'라는 메일을 보낸 것이었죠. 이들은 동성 커플이라는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2005년 7월 20일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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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한 여성. 그러나 그녀는 이 프러포즈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과연 그녀는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교제를 한 이후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2019년 겨울의 이야기였죠. 그때는 A씨도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했기에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이라 생각하고 잘 보이려고 옷도 새로 사 입고 갔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A씨 커플은 일식당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죠.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가볍게 반주를 하시겠다며 사케를 주문했고, 어머니와 나눠서 조금씩 마셨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사케를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취하셨는지 조금씩 얼..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운명의 장난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A씨보다 두 살 많은 29세이고, 서로 너무 잘 맞기에 아직은 이르지만 결혼 이야기도 가끔 오가는 사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남자친구는 핸드폰드로 가족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남동생이 A씨가 대학생 때 1년 반 정도 교제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중, 고등학교 때를 포함해 여섯 번 정도의 연애 경험이 있고, 지금 남자친구는 성인이 되고 나서 두 번째 남자친구라고 하는데요. 성인이 된 후 첫 번째 남자친구는 현재 남자친구의 남동생이 되는 것이죠. A씨 커플은 지난주 A씨의 집에..
아픈 가정사로 인해 결혼을 반대 당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A씨가 3살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12년 동안 A씨를 혼자 키우다 A씨가 15살 되던 해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위치에 있었기에 경제적으로 딱히 부족함 없이 컸고, 양육은 다른 맞벌이 가정이 그렇듯 할머니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하네요. A씨의 어머니가 재혼한 후 어머니는 전업주부가 되었고, 아버지의 사업이 번창해서 남부럽지 않게 화목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요. 남자친구의 집안에서 오로지 A씨의 부모님이 사별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반대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남자친구 부모님들은 자신들은 재..
결혼 준비 중 황당하게 증발해버린 남자친구를 찾는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짧은 만남이었지만 B씨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주장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B씨는 워낙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고, 애정 표현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항상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흘러가고 있었죠. 얼마 전 주말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6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종일 즐겁게 데이트했고, 온갖 애정표현에 잠들기 직전까지도 사랑한다, 보고 싶다, 평생 옆에 있어달라는 말을 들었죠. 그러나 6월 23일 월요일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B씨는 평소처럼 커플앱 비트윈으로 오전 7시 30분쯤 '굿모닝' 8시 15분쯤 '출근..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아무리 결혼 과정을 생략하고 축소한다 해도 많은 남녀들이 '이것'만은 꼭 맞추죠. 바로 웨딩 밴드입니다. 웨딩 밴드는 결혼할 커플들이 맞추는 사랑의 징표인데요. 메인 스톤이 크기 않아 매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밴드 형식의 반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예비부부들이 웨딩 밴드를 구매하고자 할 때 가격에 따라 많은 옵션이 있는데요. 아마 예산이 허락한다면 누구나 명품 웨딩 밴드를 사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오래된 역사만큼 검증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 때문일 것 같네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품 웨딩 밴드 7개를 소개할 텐데요. 각자 다른 매력에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어떤 반지인가요? 1. 티파니 밀그레인매끄러운 곡선과 톱니 모양이 조화를 이루는 티파..
결혼식장에 가면 꼭 있는 장소 중의 하나. 바로 '신부 대기실'입니다. 신부 대기실은 아름다운 꽃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결혼식장에 와준 하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곳이죠. 얼마 전 이 '신부 대기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을에 결혼하는 예비 신부 A씨. A씨는 지금까지 숱하게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하객을 갔었지만 신부 대기실을 접할 때마다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름답다기보다는 뭔가 동물 우리를 구경하는 구경꾼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신부 대기실에 앉은 순백색의 신부, 그리고 대기실 문 앞에 우글우글 모여 계속 구경하는 사람들, 그리고 하객들이 와서 옆에 앉을 때마다 미소를 유지하는 신부의 모습이 동물원을..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이 일에 대해 네티즌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동안 교제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31세라고 하는데요. 둘 다 나이가 있기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A씨의 남자친구 자체는 참 괜찮다고 합니다. 직업도 탄탄하고, 집안도 잘 살고, 키도 크고, 성격도 좋다고 하네요. A씨의 생각으로는 솔직히 A씨에게 과분한 남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이야기를 하며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남자친구가 이혼한 적이 있다는 것..
연애만 하다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얼마 전 한 남성도 달달한 사랑을 하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키였습니다.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년 동안 예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고민하게 만드는 사실이 있었는데요. 바로 여자친구의 키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키가 151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가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2세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아도 키가 유전이 된다는 사실 때문이었죠. A씨의 키는 177cm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이에 네티즌들은 '3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 이러세요.' '키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식었나 본데, 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꿈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듭니다. 웨딩 잡지나 보석 브랜드에서, 혹은 SNS에서 화려한 결혼을 부추기는 것도 있죠. 그러나 '비싼 결혼식'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연구에서는 결혼식에 돈을 많이 쓸수록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과연 어떤 연구였을까요? 경제학 교수 앤드류 프란시스 탠(Andrew Francis-Tan), 그리고 휴고 M 마이알론(Hugo M Mialon)은 3,000명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결혼 기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율을 높이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죠이들은 프러포즈 반지와 결혼식에 쓰는 돈과 결혼 기간은 반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사진을 찍은 후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케 던지기'입니다. 보통 부케는 신부의 친한 미혼 친구가 받게 되는데요. 부케가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만큼 이를 나눠준다는 의미가 있기에 신중히 부케 받을 당사자를 선택하곤 합니다.얼마 전 한 여성도 부케를 받았는데요. 이 부케가 행운과 행복은커녕 비난만 가져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인 것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예전에 함께 회사 생활을 했던 아는 언니로부터 부케를 받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결혼 생각은 아직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 언니가 자신의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받을 사람이 없다고 부탁했기에 거절하기 힘들어 부케를 받았다고 합니다.A씨는 부..
재빨리 식을 하고 끝나면 뷔페를 먹으러 가는 예전 예식과는 달리 손님들에게 충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셉션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신랑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셉션 시간에는 게임을 즐기거나 돌아다니면서 칵테일을 마시는 등 본식에 비해 활동이 많기에 다소 간소한 웨딩드레스로 갈아입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때 미니 웨딩드레스나 웨딩 팬츠를 입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웨딩 리셉션 드레스를 소개할텐데요. 리셉션은 물론 스몰 웨딩이나 가든, 비치 웨딩 등에서도 빛을 발할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함께 볼까요? 1. 살짝 퍼프 소매에 무심한 듯이 떨어지는 치마입니다. 중간에는 꼬임 디테일이 있어 유니크한 느낌도 주고 있는데요. ..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 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40대 비혼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10년 넘게 연애했고,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였고, 남자친구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10년 전 고백했을 때도 사실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에 A씨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도 본인은 비혼주의자가 아니지만 A씨가 비혼이기에 결혼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합니다.A씨의 남자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