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과 함께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부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9개월이며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남편이 결혼 전부터 키운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네 살쯤 되었고, 다 중성화되어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초반 맞벌이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었지만 고양이 털이 많이 날려 하루에 한 번 청소기를 꼭 밀어야 했기에 둘 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 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A씨는 자신이 집안일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평온해졌고, 집도 깨끗했고, 둘 다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임신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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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관계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동거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동거하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고 하네요. 처음 고양이를 입양했을 때는 모든 것이 행복했습니다. 셋이 노는 것도, 셋이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도 너무나 행복했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A씨는 서운함이 쌓이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A씨보다 고양이에게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아기 고양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셋이 같이 있으면 자꾸 외롭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의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죠. 달달했던 동거 초기로 다시 돌아가고 싶고, 차라리 혼자 자는..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이들이 단순히 '반려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반려동물은 우리 인간들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이죠. 이런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많은 사람들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곤 하는데요. 이는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을 증상을 일컫는 것입니다. 얼마 전 이 펫로스 증후군을 이해하지 못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는 얼마 전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힘들어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파혼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을 앞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두 달 전 고양이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 그리고 남자친구의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결혼을 하는 것과 비혼주의자로 사는 것에는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40대 비혼주의자가 '진짜 비혼주의 후기'를 남겨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4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비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정말 비혼은 하시면 안 됩니다'라는 말로 말의 포문을 열고 있네요.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먼저 30대와는 다르게 40대가 되면 친구들도 다들 결혼을 했고,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나이대 사람들도 다들 자기 가족을 챙기기에 바빴죠. 친구들의 SNS에는 항상 아기 사진만 올라..
얼마 전 자신을 잘 따르던 길냥이를 주워온 A씨. 그러나 남자친구에게는 '싸이코'라는 말만 듣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자취를 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집 근처에는 유독 A씨를 잘 따르는 길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워낙 A씨를 잘 따르기도 해서 밥을 챙겨주기도 했는데요. 이 고양이는 A씨를 따라다니며 자취방 건물 근처에 똥도 싸 두고 밤마다 울어서 주변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었죠. 이에 A씨는 이 고양이를 아예 데려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양이 앞으로 이동 가방을 내려두었고, 고양이는 바로 이 가방 속으로 쏙 들어왔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집에 들어와 조금 경계할 줄 알았는데 바로 대자로 쭉 뻗어서 아주 편하게 자고 있으며 지금은 아예 A씨의 옆에 착 붙어서 지내..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신혼 4개월 차입니다. 그리고 남편도, A씨도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2개월 전 길냥이를 입양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유튜브를 본 A씨의 남편은 갑자기 '아이가 생기면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되겠다'라고 말했죠. 유튜브 영상 속에서는 고양이가 아기 이마에 상처를 낸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를 보고 걱정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에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가족으로 들인 고양이를 어떻게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겠냐며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었다면 고양이를 입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생겨도 절대 고양이는 다른 곳으로 보낼 생각이 죽어도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과..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딱 한 가지 면만 제외하면 정말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7살이며, 여자친구도 동갑입니다. 여자친구는 20살 때부터 쇼핑몰을 창업한 후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벌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의 고양이 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웠다고 합니다.A씨의 여자친구는 18살 때부터 고양이 세 마리를 키웠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고, A씨는 자취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결혼을 하면 고양이들은 가족들 곁에 두고 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 중 여자친구를 특히 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몇 년 전부터 데이팅 앱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세계 1위의 데이팅 앱 틴더(Tinder)는 2012년에 처음 생겼는데요 현재 전 세계 게임을 제외하 앱 중 넷플릭스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2020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비자 지출 상위 앱 10개 중 3개가 데이팅 앱으로 집계되었습니다.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것도 데이팅 앱과 관련된 연구입니다. 정확히는 데이팅 앱의 '프로필 사진'과 관련된 연구인데요. 이 연구 결과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연구일까요? 로리 코건(Lori Kogan)과 쉘리 볼쉐(Shelly Volsche)라는 두 명의 과학자가 수행한 연구입니다. 연구 주제는 바로 '남..
남자친구보다 남자친구의 고양이에게 더 정이 들어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 B씨가 1년 동안 해외에 나가게 되어서 B씨의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B씨는 이 고양이를 8개월 정도 키우다 해외에 나가게 되었고, A씨는 총 1년동안 고양이를 키우게 된 셈이죠. A씨는 1년간 고양이가 아프면 성심성의껏 치료해 주고 거의 자식처럼 고양이를 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B씨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B씨는 오자마자 고양이를 데려가겠다고 했고, A씨는 보낼 수가 없다는 입장입니다.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먼저 A씨는 B씨와 사귀며 A씨와 너무 잘 안 맞고, 정말 이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B씨와 헤어질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