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와 1년째 사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동갑입니다. A씨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죠. 그러나 TV나 라디오에 나오는 커플처럼 시험 준비를 하는데 뒷바라지를 하거나 기다려주는 느낌의 연애는 아니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할애해주고, 여행도 가고, 그냥 보통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과 다른 점이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연애 초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1년이 다 되어 갈수록 남자친구가 공부를 하는 건지,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는 건지 걱정이 되었죠. A씨는 남자친구가 꼭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1년이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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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의 아내와 2년 반 정도 결혼한 후 올해 여름에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웹 개발자이며 강남에서 크지 않은 사업체를 운영 중이고, 아내는 수원에서 공공기관에 출근하는 공무원입니다. A씨는 출근시간이 자유롭고 아내는 9시 정시에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A씨는 원래 차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직업적인 특성 상 피곤함에 쩔어 살다 보니 몇 번 위험하게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었고, 이러다가 죽겠다는 생각에 결혼 전 차를 팔았습니다. 아내는 차가 없다고 하네요. 둘 다 직업 특성상 차가 필요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결혼 시 A씨는 아내를 배려해 수원에 집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강남..
가까운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 마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의 돈거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A씨는 남편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자신이 졸라서 빨리 결혼한 케이스이죠. 남편은 공부만 했던 상황이고,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2년 후에 결혼하자는 남편에게 지금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며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혼집과 신혼 가구 모두 친정 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신데요. 시어머니 또한 작은 4층 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 한 부모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의 동생인데요. 부모님이 많이 잘못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네요. 사연자의 언니인 A씨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 좋게 서울 4년제 중상위권 사립 대학의 교직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8세가 되었을 때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말하는 A씨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 데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 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A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직업은 교도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