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한지 몇 달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지금까지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시댁의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부모님 생신, 김장, 제사 등이었죠. 문제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형님이 전화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댁 모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는데요. 결국은 돈 이야기를 하며 반반씩 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이런 분위기가 기분이 나빴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돈 관리도 따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형님께 전화를 받아 ‘김장하러 몇 시에 갈 거냐?’ ‘제사 준비는 언제 갈 거냐?’ 등을 상의하는 것이 못마땅 한 것이었죠. 아직 시부모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는 건에 대해서도 온갖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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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가지 않겠다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어머니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김장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부탁해 김장을 가져다주겠다고 했지만 A씨의 아버지는 운전을 못하셔서 대중교통으로 오셔야 하기에 A씨는 주말에 본가에 가겠다고 말했죠. 어머니와의 통화를 옆에서 듣던 A씨의 아내는 '이 시국에 어딜 가냐'며 A씨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아버지가 고생하시니 우리가 좀 가서 가져오자고 말했는데요. 아내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혼자 가서 김장을 받아온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의 아내는 주말에 혼자 아이 돌보기 힘드니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김치는 어쩌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본인..
본가의 김장으로 인해 아내와 마찰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막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 위층에는 A씨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물론 여자들이 생각하는 시월드이지만 A씨의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바로 아래층인데도 시집살이 시킨다고 할까 봐 A씨의 집에 눈치를 보며 오신다고 하네요. 손녀딸을 그렇게 예뻐하시는데도 선을 지키시는 것이죠. 또한 A씨의 집에 오시더라도 반찬이나 간식거리 등 꼭 뭔가를 해서 오신다고 하네요. 그 덕에 A씨 부부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찌개나 국을 빼고는 다 어머니가 해준 반찬으로 밥을 먹습니다. 간혹 아내가 한 반찬이 한 두개 올라오는 정도이죠.또한 A씨의 부모..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에서도 김장을 했는데요. 김장과 관련해 남편과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A씨는 친정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어서 김장을 해 먹어 왔습니다. A씨의 할머니는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요. 모든 재료를 배추부터 시작해서 들어가는 파, 무, 고춧가루 등 전부 할머니의 손에서 키워지고 젓갈 종류만 구매한다고 하네요. 이에 김장 때문에 몇 개월을 투자하고, 400포기씩 김장을 하고 나면 온 가족이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들인 김치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A씨도 보통 회사가 쉬는 날이면 김장에 동참하곤 했는데요. 이번 김장은 평일에 하셨기에 A씨는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평일이라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김장 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김장과 관련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11월 마지막 주 주말에 김장을 할 것이라며 A씨에게 김장을 하러 오라고 통보했죠. 이에 A씨는 집에 김치가 많다며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은 자신의 김치만 먹는다며 김치를 꼭 가져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A씨는 그러면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했고 자신은 괜찮다고 다시 한번 답했죠. 그러나 시어머니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OO(A씨의 남편)가 무슨 김장을 한다고 해. 걘 안 해봤어'였죠. A씨는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안 시키고, 자신..
날씨가 추워지고 곧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김장 때문에 파혼의 위기까지 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3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장거리이지만 A씨 커플은 둘 다 공무원이라 지역을 옮길 수 있기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추석에도 양가에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추석 전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이번 겨울 김장할 때 여자친구와 함께 놀러 오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A씨는 어머니의 말을 여자친구에게 전했고, 여자친구는 웃기만 했죠. 이후 A씨 커플은 추석을 맞아 A씨의 부모님을 뵈러 갔는데요. A씨의 어머니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직접 김장할 때 놀러 오라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웃음으로 무마했습니다. A씨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