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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 않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딩크'라고 부르죠. 그리고 얼마 전 한 딩크 부부의 고민이 현실적인 공감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아이가 없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자신의 친동생을 비롯해 사촌도 많고, 조카와 사촌 조카는 더 많습니다. 이에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용돈을 줄 일 밖에 없고 거두는 것은 없는 상황이었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조카들의 용돈을 주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A씨의 친정 쪽은 조카들이 없었습니다. 더욱 서운한 것은 아이들이 다 커서 A씨의 남편을 그저 용돈 주는 삼촌 정도로만 인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어린이날에는 조카가 와서 용돈만 받아서 홀랑 갔습니다. 이 조카는 아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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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바로 '딩크족'입니다. 우리나라에도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연도 딩크족에 관련된 것입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훈남이라 당시 인기가 많았습니다. 당시 A씨의 주변에도 남자친구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죠. 그 외에도 다른 과에서 누가 고백을 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여학생들에게 음료수, 과자 같은 것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했고,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5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요. ..
아이를 가지는 문제로 남편과 의견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살 많은 남편과 1년 조금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한 지 1년도 넘었고 슬슬 2세 계획을 세워볼까 싶어 얼마 전 남편에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남편은 지금도 좋은데 아이가 태어나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니 우리 둘이서 살자는 반응이었죠.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연애 때는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씨 커플이 결혼하기 전 A씨가 '우리 아기는 오빠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남편은 웃으며 '그래?'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뉘앙스는 풍긴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크게 당황했습니다.A씨..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바로 '딩크족'입니다. 우리나라에도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사연자도 딩크족인데요. 그러나 현실에서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 어렵다며 고민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서울에서 중산층으로 살다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되며 중학교 3학년 때 경기도 외곽으로 도망가다시피 이사를 갔습니다. 이후 A씨는 저소득층이나 마찬가지인 삶을 살았는데요. 이후 장학금을 받으며 꾸역꾸역 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소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A씨의 남편 또한 중산층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남편의 형이 사고를 치고 다녀 뒤치다거리를 평생 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도 고등학교를 졸업..
남편의 황당한 요구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 7개월이 된 맞벌이 부부입니다. A씨 부부는 아이를 갖기 않기로 이미 합의를 본 딩크부부인데요. 얼마 전부터 남편이 '친구 부부와 함께 살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전셋값도 오르고, 매물도 줄어서 힘드니 두 부부가 돈을 합치면 더 크고 좋은 집에 갈 수 있다는 논리였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 인터넷으로 집 사진을 보여주면서 친구 부부와는 이야기가 끝났으니 진행하자며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집 몇 군데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셋이서 집도 보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집이 넓으면 다 무슨 소용이냐며, 큰집 가면 네 명이서 사는 건데 ..
남편과 계속 함께 일해야 하는 여직원의 행동이 유독 거슬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내기 딩크족 부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사무실에 방을 따로 쓰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비서 자리가 있고, 비서 자리 밖이 일반 사무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번에 새로 뽑은 여자 비서라고 하네요. 전에는 나이가 조금 있고 일을 잘 하는 여성이 비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느라 일을 그만둬서 이번에는 아예 어린 사람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뽑은 비서는 비서학과를 나온 23세 여성이었는데요. 면접 때 풍기는 인상이 밝고 쾌활해 보여 뽑았다고 합니다. 평소에 남편은 '애가 좀 하는 게 많이 어리네' '철이 덜 들었네' 등의 ..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딩크족.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성 A씨도 그중의 한 명인데요. 최근 이 문제로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과 갈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오래전부터 딩크족이었다는 A씨는 솔직히 결혼도 굳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이 사람과는 믿고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 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을 하기 전 남편에게 아이를 절대 낳을 생각이 없다면서,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라면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때 남편은 자신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절대 없다며 우리 둘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