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곧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양가에 인사를 마쳤고 현재는 상견례 날짜를 조정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 시점에서 A씨는 고민되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부모님과 그리 돈독하지 못해 처음에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었죠. 우선 남자친구는 데이트 중에도 어머니에게 전화를 꼬박꼬박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A씨 커플이 모텔에 갔을 때도 전화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어무이~ 무슨일인교~'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전화를 받곤 합니다. 데이트를 하다가는 갑자기 마트를 들리자는..
더 읽기
남자친구의 SNS 활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커플은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데이트를 자주 못 하니 한 번씩 모텔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모텔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올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텔에서 먹었던 배달 음식을 찍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다고 하는데요. 물론 음식 사진이지만 배경은 모텔이기에 A씨는 그게 보기 좋지는 않았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번 주에는 A씨가 모텔에서 TV를 보고 있는 뒷모습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사진 속 장소는 누가 봐도 모텔이었죠.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찍었다는 사실도 몰랐고, 인스타 스토리에 A씨 사진을 올린다는 허락도 받지 않아 몰랐다고 하는..
승진으로 회식 자리를 가진 남편에게 연락을 받은 후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승진을 했습니다. 이에 다음 주부터 새로운 부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부서에서 제일 높은 분과 직원 몇 명과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었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이 9시에 문을 다 닫으니 A씨의 남편은 9시쯤 마치고 올 것이라고 했는데요.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가 9시 30분에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A씨에게 한 잔 더 하고 오겠다고 말했는데요. 황당했던 A씨는 어디서 마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부장님과 모텔에서 술을 마시고 오겠다고 답했습니다. 옆에는 부장님도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A씨는 옆에 상사도 있어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단은 알았다고 말..
남편과 이혼하기를 원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직 아이는 없는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한 달 동안 계속 주말마다 외박을 했는데요. 워낙 남편이 게임을 좋아했기에 불륜을 생각하다가도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A씨의 남편은 4주 연속으로 주말에 외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이상했던 A씨는 처음으로 A씨의 남편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해서 보게 되었죠. 남편은 순순히 A씨에게 핸드폰을 줬습니다. A씨는 왠지 카카오톡 말고 문자함을 보고 싶었는데요. 이에 문자함을 보게 되었고, 이상한 문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여성이 'XX모텔 203호'라고만 보낸 것입니다. 이 문자는 새벽 두 시에 보낸 것이었는데요. 남편은 ..
임신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한 남편의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19주이며 평소에 남편과 사이도 좋았다고 합니다.얼마 전 A씨의 남편은 갑자기 회사에서 일이 있어 대전에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번에 카드 내역을 조회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이 대전에 내려간 날 파주에서 식당과 모텔을 결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는데요. 그날 대전 일정이 취소되어 파주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자고 왔으며 다음 날 대전에 가서 업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A씨의 남편은 연애와 결혼 생활 5년 동안 거짓말 한 번 안 했었고, 이런 일이 처음이라 배신감이 컸으며, 무엇보다 사람 됨됨이를 보고 결혼을 선택한 건데 이것이 ..
얼마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 친구의 사진첩 휴지통에서 한 사진을 발견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을 캡처한 이미지였습니다. 도착지는 63km 떨어져 있는 모텔이었고, 시간은 밤 12시였죠. 남자친구는 다음 날 쉬지도 않았고 오전 6시쯤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 했으며 원래는 숙소 생활을 해서 사람들 눈치 보인다며 늦은 시간에 외출도 안 하는 사람이라 A씨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 사진을 발견하기 며칠 전에 채팅 어플을 설치해 포인트 충전한 내역도 발견했고, 예전에는 조건 만남으로 성매매한 것을 들킨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생각으로는 이 이미지를 캡처한 것을 보니 만나는 사람에게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내려고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