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A씨는 현재 결혼식을 네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넘었는데요. 여자친구에게는 한 가지 과거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과가 있었던 것이었죠. 만난 지 세 달이 되지 않아 여자친구는 A씨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고 하는데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집에 빚이 있었는데 여자친구의 이름 앞으로 돈을 빌리고 못 갚았고, 이에 고소를 당하고 실형 전과 1년 몇 개월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처음에는 놀랐지만 떳떳하고 솔직하게 고백을 해준 여자친구를 믿었고, 여자친구는 절대 사기를 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기에 계속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이런 마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A씨의 가족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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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통장을 사용하다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커플 통장 겸용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 명의의 통장을 사용했고, 여자친구의 소득이 적었기에 A씨가 40만 원, 여자친구가 10만 원을 넣었다고 하네요. 카드는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었고 데이트 때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지출 영수증을 공유했는데요. 어느날 부터는 그냥 영수증은 버리기 시작했고 공유를 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여자친구와 식당에 왔는데 카드에 잔액 부족이 떴습니다. 이에 A씨의 개인 카드로 결제하게 되었죠.A씨는 돈을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돈도 별로 쓰지 않았는데 잔액 부족이 뜨는 것이 의아했습니다. 이에 왜 잔액 부..
은혜를 원수로 대갚음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2020년 초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술비는 꽤 컸고, 남자친구는 여기저기 돈을 빌리다 수술비를 채우지 못해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이에 A씨는 이 상황을 전화로 듣고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울며 고맙다고 말했고 꼭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였죠. 남자친구는 '전체적으로 힘드니 연락 그만하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A씨는 남자친구를 붙잡았지만 소용 없이 결국 헤어지게 되었죠. A씨는 느닷없는 이별 통보가 고통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무렵 남자친구의..
자신을 결혼이 하고 싶은 평범한 30대 회사원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년 전 자신보다 8살 많은 남성 B씨를 알게되어 연애했다고 합니다. B씨는 자신을 변호사 출신이며 현재는 조선업 관련 사업가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집은 해운대 마린 시티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와 B씨는 성격이 너무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가 수입이나 가정 환경을 물어보면 너무 알려고 든다고 하고, 연락도 잘 안되고, 잦은 회식과 모임도 있었으며, 밖에서 하는 데이트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대부분은 A씨의 자취방에서 자고 가는게 다였다고 하는데요. A씨가 더 좋아했지만 6개월 사귀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몇 개월 뒤 A씨는 현재의 남자친구 C씨를 만났습..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과연 이런 과거에도 결혼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는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주 성격이 좋고, 잘 배우고 자랐으며,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업에 다니고 있고, 사람을 잘 배려해 주고, 이 남자라면 결혼을 꼭 해야겠다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그러..
선을 봐 결혼을 하려던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쪽의 집안이 뭔가 수상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여성 A씨는 얼마 전 선을 봤습니다. A씨는 이번에 선을 보는 것이 두 번째 일만큼 선에 대한 경험이 잘 없는 상태였습니다. 선자리에서 상대 남성 B씨를 만났고, 이후 B씨의 집안에서 적극적으로 상견례, 결혼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너무 이른 것 같다고 의사를 표현했죠. 이에 B씨의 집안에서는 신혼집을 해주겠다는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재산이 많다고 계속 어필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다 결혼하고 육아도 도맡아서 해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한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기에 좋은 조건이었죠.A씨의 집안 형편도 어렵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