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 경제권은 당연히 아내가 가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의 생각은 A씨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남편이든 아내든 경제관념이 더 있는 사람이 경제권을 쥐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5년 넘게 가계부를 써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A씨에게 보여줬습니다. 가계부는 엑셀로 잘 정리되어 있었고, 통계까지 자동으로 나오게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이를 본 A씨는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회사의 재경팀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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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깜짝 영상편지로 인해 결혼하자마자 갈라서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결혼식날. 신랑은 A씨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를 준비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낯익은 신랑의 친구들도 보였고, A씨는 놀랐지만 감동받아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로 영상편지를 봤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처음 보는 신랑의 친구가 튀어나오더니 영상을 통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이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는데요.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하던지 퇴장을 했습니다. 신랑의 친구들과는 이야기가 다 된 것인지 환호하고 박수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A씨만 어리둥절하게 '이게 무슨 상황이지? 내가 주인공인 자리 맞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할 때는 행복, 사랑, 설렘, 그리고 벅차오르는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웨딩 사진작가는 이 모든 것을 사진 안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매년 FdB(Fotografos de Boda)에서는 FdB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요. 이는 전 세계 웨딩 사진 중 가장 멋진 작품을 꼽는 공모전입니다. FdB 시상식은 매년 열리며,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FdB 위원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웨딩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사진출처 : @fotografos.de.boda / Instagram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신랑의 과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릴 때 조직폭력배 생활을 잠시 했습니다. 이에 다른 조직과 싸움이 벌어졌는데, 일반인이 아니라 조직으로 엮이다 보니 징역 2년 6개월의 전과 기록이 생겼죠. A씨는 남자친구과 결혼하는데 있어서 이 전과 기록이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있고, 가족을 위해서는 뭐든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가족들은 남자친구의 전과 기록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 망설여진다고 합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운전 습관과 언행 등으로 파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파혼을 고민하는 것이 너무 예민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코로나 때문에 상견례만 안 했고, 양가에 결혼을 위해 인사를 드린 상태입니다. A씨는 대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직장은 세종시라 대전에서 출근한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부산에서 대학교까지 나오고, 직장은 천안이라 결혼을 하면 세종시에 신혼집을 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A씨 커플은 현재 대전이나 천안에서 자주 만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갈수록 남자친구의 운전 습관과 언행, 그리고 알지 못했던 과거 음주운전 습관까지 알게 되며 파혼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우선 A씨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사 분담'과 관련된 것인데요. 예비 신랑과 도저히 조율이 되지 않는 집안일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맞벌이를 할 예정인데요. 물론 여건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것이지만 기본적인 가사 분담은 정해놓자는 이야기 도중 문제가 생겼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음식의 간을 도저히 못 본다며, 요리에 취미가 있는 A씨가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A씨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A씨는 요리와 냉장고 정리, 그리고 온라인 배송으로 식재료를 주문하고, 남자친구는 청소, 빨래, 그리고 쓰레기 버리기를 담당하기로 했죠. 그리고 ..
결혼한 지 3년 차에 100일 된 아이를 키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산후우울증도 너무 심하고 정상적인 사고 판단이 어려워 얼마 전 있었던 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라서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를 출산한 후 일을 그만뒀고, A씨의 남편은 주 5일 9시에서 18시 근무입니다. A씨는 남편이 일하느라 힘들다는 생각에 토요일에는 동호회를 나가고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일요일에는 아이를 좀 많이 봐 달라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A씨는 육아도, 엄마도 처음이고, 매일 이유 없이 눈물만 난다고 하는데요. 출산 우울증은 물론 몸도 워낙 약했는데 아이를 낳고 더 안 좋아졌다고 하네요. 원래는 167cm에 50kg 정도였는데 출산 후 ..
아름답고 우아한 웨딩드레스에 예쁜 꽃 장식. 말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신랑의 모습과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는 장면. 아마 우리가 꿈꾸는 결혼식 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 없죠. 때로는 황당하고,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고, 그런 일들도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얼마 전 WBWP(World's Best Wedding Photos)를 창립하고 운영한 블레어 드라우벤펠스(Blair deLaubenfels)는 22년 간 웨딩 사진 업계에 종사하면서 이런 '재미 있는 웨딩 사진' 모듬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사진은 일부러 재미있게 찍은 것이고, 어떤 사진은 우연히 찍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웨딩 사진이 있을까요? 1. 뜻밖의 쓰리샷말이 배가 고팠..
인생에서 중요한 날 중 하나인 결혼식. 완벽하게 치르고 싶지만 인생이 생각대로 흘러가진 않죠. 미국의 유명 토크쇼 호스트인 지미 팰런은 평소 시청자들에게 에피소드를 트위터로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망한 결혼식'에 대한 경험이 주제였습니다. 평소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사연을 보냈는데요. 과연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결혼식 때 신부가 아닌 하객이라도 옷차림에 신경이 쓰이죠. '하객룩'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요. 만약 다른 하객이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었다면 어떨까요? 무려 세 명이 같은 옷을 입었다면 더욱 황당할 것 같은데요. 그런 경험이 종종 일어나는 것 같네요. 신랑의 얼굴입니다. 신랑은 신부가 버진 로드를 걸어올 때 매우 침착하고 차분한 표정을 지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행사인데요. 왜냐하면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는 주이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9월 23일에서 10월 1일까지도 어김없이 파리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 점프슈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 4대 패션 행사,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만난 웨딩드레스룩을 소개합니다. 하이패션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라 버튼(Sarah Burton)은 웨딩드레스를 위한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브라이..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고가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붙여 누구보다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싶어하는 신부들의 욕망을 잘 반영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스몰 웨딩, 실속 있는 웨딩을 하고 싶어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며 이런 트렌드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드레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죠. 패스트패션이라고도 불리는 SPA 브랜드에서도 웨딩드레스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로 꾸준히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스웨덴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H&M에서도 얼마 전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예쁜 디자인에 더 예쁜 가격으로 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1. H&M 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