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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으로 인해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쓰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소비 내역을 공개하는 문제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결혼 전까지 맞벌이를 하며 각자 벌어 각자 썼습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출산하기 이틀 전까지 일을 하다 결국 조산했고, 아이가 50일 되는 달부터 생활비를 받아쓰게 되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약 180만 원에서 200만 원가량을 생활비로 받았습니다. 그중 80만 원은 통신비나 보험 등의 고정 지출이었고,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를 카드값으로 썼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100만 원 정도의 카드값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었습니다. A씨의 카드값이라고 해봤자 점심때 가끔 시켜먹는 배달 음식, 저녁에 남편과 먹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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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이상한 버릇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직장인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와 월급 차이가 꽤 난다고 하는데요. 이에 평소에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가고, 쇼핑을 할 때는 A씨가 적게 내는 편입니다. 남자친구는 항상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다 부담하겠다고 말하지만 A씨는 미안한 마음에 항상 데이트 비용을 보탠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A씨는 남자친구의 이상한 버릇에 고민이었습니다. A씨와 잠자리를 가진 후 항상 A씨에게 신용카드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에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의아해 남자친구에게 '뭐야?' '왜?'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준거야'라며 웃..
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후 1년 만에 결혼해서 현재는 결혼생활 10개월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월급 실수령액은 210만 원으로 같은데요. 신혼 초에는 A씨가 경제권을 가졌고, 남편에게 용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씀씀이였습니다.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물건들을 사고 싶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용돈과는 별개로 남편이 원하는 물건을 사줬습니다. 그만큼 내가 아끼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남편의 물욕은 계속되었고, 반년 째 매달 사고 싶은 물건들은 계속 생겨났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계속 이렇게 다 쓸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휴직을 하게 되는 경..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이고 A씨보다 수입이 두 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데이트 비용도 A씨보다 더 많이 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최근 사정상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A씨가 일을 쉬며 시간이 많아졌고, A씨는 남자친구가 사는 빌라로 자주 가게 되었죠. 대신 데이트 비용은 많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신용카드를 줬는데요. 혼자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생활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A씨가 회사를 다닐 때 돈을 꽤 모아놓았기에 당장 여유는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를 쓰니 더 나태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연인 사이는 누구보다 가까운 관계이지만 그럴수록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선을 지키지 않은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취업한지 2년 정도 되었고, 31세의 남자친구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3년 정도 연애했고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A씨는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인해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라고 합니다.A씨가 못마땅한 남자친구의 행동은 바로 A씨의 신용카드를 가져간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행동을 처음 시작한 것은 약 1년 반 전쯤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A씨는 월급날이라 남자친구와 술 한 잔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와 A씨는 같은 동네에 살기에 같이 택시를 타고 다닌 적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