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남성들이 좋은 여자 만나는 법'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대 후반 글 작성자 A씨는 공주처럼 자라서 오냐오냐 했던 사람 만나면 진짜 피곤하다며 이런 여성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 사람이 많은 데 가서 알바를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얼굴도 예쁜 애들이 자기 힘으로 용돈 벌려고 오는 곳이며 대부분 마음씨도 착하다고 하네요. A씨는 '얼굴 예쁜 20대 초중반 여자는 인스타그램 홍보나 남자친구를 만나는 등 마음만 먹는다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돈 나올 구석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유흥업소나 성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에서 힘들게 청소나 설거지하는 여성들은 그런 유혹들을 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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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A씨의 남자친구는 '연인 사이'라는 것을 떠나 A씨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입니다. A씨가 재정적으로 힘들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을 때 A씨에게 한결같이 잘해주고, 맛있는 것, 좋은 것도 많이 사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해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가족들도 돈을 잘 버는 편이었고, A씨와 성격도 잘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도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부모님의 가업을 함께 도와 물려받을 준비를 하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데이트 비용으로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240만 원 정도, 여자친구는 220만 원 정도를 실수령으로 받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과도하게 쓰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만 1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3~4만 원 대의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1~2시쯤 만나서 3~4만 원 대의 식사, 영화나 방 탈출 3만 5천 원, 커피 두 잔에 디저트를 먹으면 2만 원, 저녁에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면 3만 원, 다음날 나와서 식사를 하면 3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보통 일주일에 30만원 정도를 쓰는데 거의 80%는 A씨가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주말에..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와의 미래가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세 A씨는 서울 소재 4년제 공대를 졸업한 후 현재 대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A씨는 4년 전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소개로 만났는데요. 여자친구는 대학교를 가지 않고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죠. 여자친구는 공부가 재미없다며 수능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한 군데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하면 지겹다는 이유로 1년마다 아르바이트를 바꿨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도 어리고, A씨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지금까지 4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답답하게 ..
시댁 어른들께 받은 여동생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화가 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0살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막둥이고 예쁨을 받으면서 컸다고 하네요. A씨의 집은 어렵게 살지는 않지만 동생은 4월쯤 친구를 따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전해 들었고, 돈을 막 쓰는 동생이기에 A씨는 좋은 경험일 거라 생각했죠. 이후 A씨는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여동생의 연락을 받은 A씨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사실 한 달 동안 알바한 곳이 형부 이모의 가게인데 돈을 못 받고 있다는 것이었죠. 상황을 들어보니 동생의 친구가 시이모 친구의 딸이었고, 시이모의 가게에 일손이 딸려 알바를 구했는데 그게 친구 딸과 A씨의 동생이었던 것입니다.시이모는 결..
이제 막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 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일요일마다 함께 1시간씩 산책을 하면 1인당 5만 원씩 용돈을 준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 남편, 시어머니 이렇게 함께 1시간 산책을 하면 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A씨는 매주 시어머니와 약속을 정해서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반응도 서운했다고 합니다. '무슨 돈이냐. 그냥 산책하면 하는 거지'라고 시어머니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매주 산책하는 건 A씨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한다 해도 받을 수도 없기에 난감한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결혼 전에는 살면서 시어머니를 만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