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과 평소 사이가 매우 좋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최근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받는 걸 알게 되어 심란해졌습니다. 남편은 연애할 때도 여사친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라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이 샤워할 때 회사 여직원에게 카톡 알림이 오는 걸 몇 번 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제 또 ‘오빠 뭐해요?’라는 카톡이 오는 것을 보고 일주일에 도대체 몇 번째 오는 건가 싶어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조금 당황하며 회사 단톡방이라고 답했죠.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오해할까 봐 순간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대학교 후배였고, 몇 달 전 우연히 같은 회사에 입사한 걸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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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아시나요? 직장 내에서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며, 서로의 고민과 업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관계인데요. 한편 부부 관계의 위기와 가정의 해체를 가져올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여성 사연자는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서 직장을 그만둔 후 현재 전업주부로 살고 있으며 남편은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중간에 이직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는 여자 직원이 거의 없고, 입사 동기 중에는 여성 직원이 한 명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입사 동기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
20대 중반에 꿈꾸던 기업에 입사하게 된 3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커리어를 위해 앞만 보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조직 전체 회식을 하던 날 A씨의 맞은편에 앉아 있었던 옆 팀 여직원에게 첫눈에 반했죠. A씨와 이 여성은 동갑이었고, 대화를 하다 보니 영화, 책, 음악, 게임, 취미활동 등 모든 것이 잘 맞았는데요. 그때부터 진짜 상사병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이 여성을 열렬히 짝사랑했습니다.이 여성은 일도 잘하시고, 성격이 너무 좋아 주위 평판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혹시나 이 여성에게 차여 껄끄러워 퇴사를 하게 될까 봐 1년 정도를 조용히 혼자 좋아했습니다. A씨는 이 여성에게 말도 몇 번 못 걸어보고, 업무 때문에 메신저라..
남편과 여직원의 이상한 카톡 내용. 그러나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한 점 부끄럼 없고 당당하다며 폰을 거리낌 없이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도리어 자신이 의부증 환자가 되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30대 후반, 상대 여직원은 30대 초반인데요. 카카오톡의 내용은 연인 사이를 뺨칠 만큼 다정했습니다. 여직원 : 팀장님 오늘 안 들어오시나요? 출장 가신거에용?남편 : 응 감리 업무 보다가 바로 퇴근할 거야. 왜 무슨 일 있어?여직원 : 아니요. ㅠㅠ 팀장님 안 계시니까 이사가 너무 쪼아용.. 살려주세요. 보고싶어용 ㅜㅜ남편 : ㅋㅋ또 그래? 당장 급한거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이사한테 전화 넣을게. 오늘 당장 해야 하는 거 아니면 내일 하자고여직원 : 헐..대박.. 감사합니당 ㅎ..
내년에 결혼 예정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신혼집에 함께 살며 혼수를 채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A씨 몰래 회사 여직원과 카풀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카풀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은 11월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회사 동료 직원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요. 동료 직원들 중 한 명이 술을 마시는 이 동네에 회사 신입 여자 직원이 살고 있다고 여자 직원을 불러냈다고 합니다. 이에 이들은 함께 술을 마셨죠. 그리고 이 술자리에서 A씨의 회사 동료가 A씨에게 이 여자 직원과 카풀을 하면 되겠다며 말을 꺼낸 것이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에서 여자 직원이 사는 지역은 차로 13분 정도 걸리고, 회사에 가는 길이라 태워 가면 출근 시간은 ..
무려 10년째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같은 회사 여직원의 관계인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A씨를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10년 전 아이가 100일도 되지 않았을 때 남편이 가정에 무관심하기에 블랙박스를 뒤져보았습니다. 남편이 같은 회사의 여직원과 한강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이야기를 나눈 것을 알게 되었죠. 블랙박스 속 여성은 A씨의 남편을 '당신이'라고 지칭하기까지 했죠. 이에 A씨는 둘의 관계를 문제 삼았고, 둘 다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들은 그런 사이가 아니며 그냥 밥 먹고,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고, 친한 사이라..
남자친구와 결혼 날짜까지 잡아 놓은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일주일 만에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했는데요.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욕실에 칫솔이 두 개가 배치되어 있었던 것이죠. 남자친구는 평소에 칫솔을 한 개만 배치해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되었죠. 사실 남자친구는 1년 전 회사 여직원과 바람을 피우다 걸린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람피운 대상은 유부녀였다고 하네요. 이후 남자친구는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고, A씨는 용서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에게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하자, 남자친구는 '나 좀 마음 편히 살자'면서 계속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자신이 칫솔을 아침, 점심, 저녁으..
지금은 전혀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편의 카톡을 우연히 본 이후 계속 남편이 과거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악몽처럼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몇 개월 전 남편의 카톡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연애하는 도중 A씨 몰래 여자 회사 동료를 집에 초대했다고 합니다. 카톡 메시지로는 깊은 관계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 몰래 그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결혼 후에 알게 되어 충격이 컸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A씨도 같은 회사에 다녔기에 자신이 아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사실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남편을 만나고 있었고, 아이가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를 집으로 부른 것은..
'첫사랑은 잊어도 짝사랑은 잊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짝사랑은 절절하면서도 가슴 아픈 것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짝사랑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합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두 달째 회사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KBS JoyA씨가 짝사랑하는 이 남성은 다른 여직원들에게는 먼저 메시지도 보내고, 장난도 잘 친다고 하는데요. A씨와는 어색한 사이라고 합니다. 장난도 잘 안 치고 말도 잘 안 걸고, 미혼들끼리 같이 있으면 주변 어르신들이 농담조로 '둘이 뭐야~'라고 놀리곤한다데요. 다른 여직원이랑 같이 있다가 그런 소리를 들으면 '우리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농담도 하지만, A씨와 함께 있다가 그런 말을 들으면 화들짝 놀라며 ..
남편 회사의 직원이 남편과 너무나 가깝게 지내는 것 같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중소기업의 상무로 재직 중이며 나이는 5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은 총 3개가 있는데요. 그중 남편의 사무실에 여직원이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그 사무실에서 남편과 여직원만 단둘이 일한다고 하네요. 어느 날 A씨의 남편은 씻고 나오는데 왼쪽 팔에 볼펜으로 낙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뭐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여직원이 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직원이 왜 팔에 낙서를 했냐고 물어보니 업무를 같이 할 것이 있어서 남편이 여직원 옆에 앉아서 같이 하다가 낙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직원이 몇 살이냐고 물어봤고, 남편은 21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 부부의 아들과 비슷..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단둘이 있다면 누구나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단 둘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까지 간다면 더욱 의심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한지 80일 되었다는 사연자 A씨. 남편이 퇴근 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안 돼서 전화를 여러 번 했더니 술집 직원이 그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계산도 하지 않았으니 와서 계산을 하고 핸드폰을 찾아가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누구랑 함께 있었냐고 물어봤고, 직원은 여성 한 분과 함께 있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술집에서는 12시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오라고 해서 A씨는 아기를 안고 술집에 가서 계산하고 핸드폰을 찾아왔다고 하네요. 핸드폰에는 노래방 결제 문..